조성태 GGI C&D 대표이사 ‘창조 아이디어로 필리핀을 홀렸다’
“가로등과 LED광고판을 결합하면 되겠다 싶었습니다”
GGI C&D는 지난해 필리핀 마닐라시와 가로등 설치 사업 계약을 맺고, 가로등 광고판 사업권을 따낸 기업이다.
가로등과 LED 광고판이라는 색다른 아이디어는 필리핀과 많은 기업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가로등과 LED 광고판이라는 색다른 아이디어는 필리핀과 많은 기업의 관심을 받고 있다.
조성태 GGI C&D 대표이사는 CNB와 인터뷰에서 “현재 마닐라시는 가로등 전기세를 감당하지 못해 160억 정도로 체납하고 있다”며 “기존에 전기가 들어가는 가로등은 철거하고,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해 비용을 절감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GGI C&D는 가로등 설치 비용을 부담하는 대신 가로등에 붙은 LED 광고판 사업권을 50년간 독점하게 된다.
조 대표는 광고사업권을 통해 연 2천억원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조 대표는 광고사업권을 통해 연 2천억원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조 대표는 “가로등 광고는 노출 효과가 더 크고 보고 있다.
사람들이 차량이나 도보로 이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노출 효과가 커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이 차량이나 도보로 이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노출 효과가 커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필리핀 마닐라시와 계약을 맺은 것이 알려지면서 필리핀 내 다른 지자체와 기업들도 현재 가로등 설치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덕분에 GGI C&D는 현재 마닐라시 가로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투자비 1500억원을 거의 확보한 상태다.
조 대표는 “이 사업은 우리 회사 혼자만 하는 것이 아니다.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에게 일감이 주어지는 큰 사업”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한국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창조 경제가 아이디어로 일자리와 먹을거리를 창출하겠다는 것 아닌가. 우리 회사의 가로등 사업은 창조 경제의 롤모델이라고 자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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