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이 있다, 없다의 구분은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됍니다.

즉, 절대성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첫째는 지극히 개인적이라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맛에 대한 인지기능의 인식 연령대의 초기(2세-5세)에는 단맛이나 쓰고, 매웁고, 짜고, 신맛을 구분하게 돼고 복합인식기(7-15세)에는 복합됀 맛, 흔히 감칠맛이라 말하는 단미를 육체적 성장기에
학습하게 됍니다.

줄을 세우는 유명한 맛집의 경우도 실제의 재 방문율은 절반을 넘지 못한답니다.
그저 다른이가 맛있다 하는 것을 '나는 맛이 없다'고 하기가 줄서서 먹은 자신의 행동기억에 꺼려지는 것이지요. 십중 팔,구는 이 경우에 해당 돼지요.

맛에 대해 독립적이며 주관적 견해를 가진이의 비율은 10프로도 돼지 않습니다.

예로서, 대한민국 국민의 기호식인 '라면'은 그 기호 만큼 종류도 다양하지만,  
'라면'의 맛에 익숙해 지기 전에 그 경험의 상황이 결코 기억하기 싫은, 벗어나고 싶은 상황이었다면
그 회피의 이유는 더욱 명확해 지겠지요.

'임춘애'라는 육상선수가 있었습니다.
그녀가 큰 대회에서 우승한후 그녀의 성장기 중에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며 일군 금메달'이라는 기사를
여러 매체에서 다룬 후. 여러 독지가는 물론, 라면 업체에서도 라면박스를 선물로 보냇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결코 반가울 수가 없었지요.
훗날 그녀는 '라면'을 의도적으로 피했답니다.

이처럼 개인의 경험적 상황에 따른 것이 두번째입니다.

셋째는 경제적 상황 이라는 것이지요.
각자의 주머니 사정, 지불여력에 따르는 맛의 평가입니다.
싸고 맛있는 집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싸고 맛 없거나 비싸고도 맛 없는 집이 있다는 점입니다.

해서, 요식업의 경영에 있어 시각 효과를 위한 용기와 부재료의 선정, 분위기를 위한 인테리어 그리고 적정한 판매가의 결정에 고심 하는 것이지요. 물론 1프로 이내의 소수만을 상대로한 영업방식도 있습니다만, 그 고객들이 어떤 대접을 받는지는 여러분의 판단으로 미루지요...

저는 어느 회원 분께서 올리신 사진을 보고 5페소짜리 동전이 김밥에서 나왔다는 상품 제조상의 문제를 겨론 하시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답니다 (제가 참 어리석지요?)

 순댓국을 팔면서 인테리어로 샹드리에를 테이블 마다 설치 한다면, 자주 먹어 본 한국인은 이상 하겠지만, 처음 접하는 외국인이라면 어찌 생각 할까요...

지극히 저의 개인적 견해로서 적은 것이오니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