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많은 한국인 손님들이 질척거렸기에 이럴까요.
허리,다리가 쑤시고 아프길래 집근처 다와가는 길에 로컬마사지 샵에 갔었습니다.
피로좀 풀고 산뜻한 몸으로 집에 들어가려고 찾은 맛사지 샵에서 이런일이 있었네요.
처음엔 등부터 시작하여 그런대로 시원스럽게 피로를 잘 풀어주는것 같았습니다.
한 20여분 되었을까요. 몸을 앞으로 돌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젠 엎어져서 받는 뒷쪽은 다 끝난모양이로구나, 하면서 앞으로 돌아 누웠지요.
왼쪽 다리부터 맛사지를 하기 시작했는데 이 맛사지사 서서히 작업을 거는것 같더라구요.
주요 부위를 슬쩍 슬쩍 건드려 보듯 스치는 느낌이 말이죠.
한 10여분이 지났을까,, 웬걸요, 제 얼굴쪽으로 바싹 다가오더니 뭐라고 소근거립니다.
뭔가를 해 주겠다는 식으로 말이죠. 밖에서 들을까봐 상당히 조심하는 눈치였습니다.
그 이야기는 다름아닌,, 뭐. 다들 아시겠지요? 굳이 제가 설명드리지 않아도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니다 몸이 정말 피곤해서 맛사지 받고 피로를 좀 풀려고 왔으니
그냥 맛사지나 계속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대도 계속 말을 거는겁니다.
한국손님들 대부분이 이런걸 원했다면서 당신도 한국인 아니냐고 그러니까 그거 해준다고
계속 그러길래 제가 그랬죠. 그럼 마사지사 바꾸자. 난 정말 피곤하다.
그런말 하려면 당장 마사지사 바꿔주고 당신은 나가시요. 라고 정중히 말을 건냈습니다.
그랬더니 그때부터 마사지가 거칠어지기 시작합니다. 시간도 다 안되었는데 45분쯤 되었을까요.
다 끝났다고 하면서 나가버리더라구요. 그날 참 기분이 거시기 했습니다.
도대체 한국인 손님들이 이 샵에 와서 뭘 어떻게 요구하고 한마디로 질척거렸기에
모든 한국인들만 보면 이렇게 노골적으로 나오는 것일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구요.
아무튼 그날 기분이 완전 꽝 이었습니다. 기분이 상해서 팁 안주고 나왔답니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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