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정착하기보다
새로운것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문경시에 정착을 하기위해 원룸을 얻었다
300=33만원
이게 다가아니라 연료비와 전기료까지하면 이겨울 더내야 할것이다
더위가 좋아 필리핀에 살았건만
병원을 다닐 나이 인지라
고국행 추위를 맞이 하고 보니 필리핀이 그립다
선듯 직장을 잡기는 힘들다
아내와 아이들이 들어오면 한국어를 잘할때까지 봐줘야 한다
생각보다 다닐 직장은 많다
상주에 취직할 곳이 많다
추워서 나가기 싫다
돈은 벌어야 한다
인력이라도 나가야 하는데 필리핀에서 땡자땡자 해서
근육이 없다
추워도 나가서 걸어 다닌다
이렇게 한국 생활은 시작이 되었다
참 필리핀인 20살 양딸이 한국에 와서 살고 싶단다
40살도 아빠가 정해주면 결혼 한단다
나처럼 화안내고 먹고 사는데 지장 없는 사람 누구없수.......?
ㅎㅎㅎ 장난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