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시 샤부샤부
해고를 하지 않고 브랜치만 옮겼네요
말라떼 헬샤부샤부를 자주 갔었습니다.
그 날도 손님을 모시고 방문하였고,
접대 차원에서 간지라 손님들 신경쓰느라 제가 자리에 앉아있질 못하는 상황이였죠
루이비통 미니 파우치와 핸폰을 테이블 위에 두고는 왔다갔다 하기 바빴구.
전화가 와서 전화기만 들고는 밖으로 나갔다 들었왔습니다.
헌데, 루이비통 파우치가 없어진거에요.
손님들이 있어서 소란을 피울 수 있는 상황이 안되었고,
직원을 불러서 이곳에 CCTV가 있느냐? 이곳을 지나간 손님이 없었느냐?
내가 파우치를 이곳에 올려 놓았는데없어졌다.등등 물어봤죠.
CCTV는 없고, 다들 모른다는 식이더군요. 테이블 밑이며 이리저리 살펴봐도 없구요.
계속 두리번 거릴 수밖에 없더라구요.
그안에는 적지않은 돈이 있었거든요.
메니져를 불러 사정을 이야기 하고. 내가 지금은 길게 말 할 수 없으니. 식사가 끝난 후에 이야기 하자.
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직원이 저의 테이블로 오더니
비어있던 자리의 냄비를 다 열어보더니 그 안에서 제 파우치를 찾아주는 것이였습니다.
샤부샤부 가보신 분들은 아실지 모르겠지만 빈자리의 냄비통은
냄비를 아예 빼가거나 뚜겅을 닫아 둔채로 놔둡니다.
제가 뚜겅을 열고 제 파우치를 넣을일이 있겠습니까?
우선 손님들의 식사를 마친 후, 필리핀 직원을 통해 호텔로 모셔 드리고,
저는 그곳에 남아서 메니져를 불렀습니다.
이건 너의 직원이 한 행동이지 어느 누가 본인의 지갑을 냄비안에 넣고 뚜겅을 닫아 놓겠느나?
또, 이것은 숨긴 사람이 찾을 수 있는것이다!
그 메니져도 이해를 하더라구요.
저는 빌딩 시큐리티도 불렀습니다.
이대로 넘어갈 수 없고, 범인을 잡을때까지 나는 페이를 하지 않을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어찌어찌.. 필핀 규정으로 처리한다하고 메니져는 그 직원에 대한 처리를 확실히 할 것이라고 했는데,
락웰 파워플랜트점에 떡! 하니 있더군요.
그 직원도 저를 알아보는 듯 하더니 오히려 지들끼리 숙덕숙덕 키득키득!
헬시 샤부샤부 사장님 한국분으로 알고있는데... 이런 사정을 알고 계실까요...?
기회가 되면 사진도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인상착의는 뚱뚱한 빠끌라입니다. 키도 좀 크구요.
지갑 조심하세요 헬시 샤부샤부!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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