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칼릴라얏 동계 골프연수 참가자 모집!
[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어떻게 하면 타수를 줄일 수 있을까?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갖고 있는 바람일 것이다.
한국환경체육청소년서울연맹(이상묵 연맹장)이 주최하는 교원가족 골프연수가 어느덧 5회째를 맞이한다. 이번에는 교원 가족 및 일반인에게도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골프연수를 개방했다. 이번 골프연수의 목적지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95km 떨어진 칼람바 지역의 ‘칼릴라얏 스프링 컨트리클럽(Caliraya spring Country Club) ‘이다.
지난 2002년 10월에 개장한 이 골프장은 세계적인 코스 디자이너인 아놀드 파머(Arnold Palmer)가 설계한 18홀 골프장이다. 전장이 6788야드인 칼릴라얏 골프장은 필리핀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팍상한(Pagsanjan)폭포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골프연수에서는 숙박시설을 선택할 수 있다. 골프텔과 리조트 중 본인의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리조트는 300m 고지에 위치하며 갈릴라얏 호수가 내려다 보인다. 야자나무의 아름답고 조화로운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또한 산속의 신선하고 맑은 공기는 답답하고 매연에 찌들어있는 도시에 비할 바 못되게 깨끗하고 상쾌한 느낌을 준다.
이번 행사는 ‘10타 줄이기’라는 주제에 걸맞게 골프 전문 지도자가 라운드를 같이 하며 원하는 사람에 한해 필드 레슨을 해주기 때문에 성취도 면에서도 아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지난 여름방학 때 연맹에서 실시한 중국 화과산 10타 줄이기’ 연수 때에도 전문 지도자가 참가자들에게 개인 레슨을 해 줘 참가자들에게 호평받았다. 또한 연수 기간중 골프대회를 자체적으로 치르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 향상됐는지 객관적으로 검증해 볼 수 있다.
5박 7일간 180홀을 플레이하는 이번 골프 일정은 전적으로 '골프'만을 위해 세팅됐다. 139만원의 비용에는 필리핀항공을 이용하는 왕복항공료를 포함해 현지 버스이동, 여행자보험(2억 원), 유류할증료, 공항세, 그린피+캐디피 등 모든 비용이 포함돼 있다. 이번 연수는 방학기간인 2015년 1월 3일, 10일, 17일(이상 토요일) 등 3차례로 나뉘어 출발한다. 지난 여름 화과산 골프 연수 때는 골프 지도자의 열성적인 교육으로 아침 훈련부터 시작해 저녁까지 프로선수처럼 지도해 연수에 큰 효과를 발휘해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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