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마음은 눈에서 읽을수있다."

 

말라떼 펀.퍼시픽 호텔..

벨보이가 택시 불러서 친절히 가방 실어준다.

팁50페소 쥐어주고 공항으로 향한다.

잠시 방심했다 싶어 기사넘 눈 쳐다본다 물론 빽미러로..

누깔이 부리부리 심상찮다.

아차~!! 싶어 미터기 본다..아니다 다를까..

안눌러져있다.

순간 아주 짧은 시간에 계산한다

"눌러~! 할것이냐..."

아니면 포기하고 말것이냐..

이미 "눌러~!" 하기엔 늦었다.

잠시 방심한 나자신을 나무라고 만다 그러면서

웃는얼굴로 조용히 말한다.

"미터기 안눌렀네?"

이시키...누깔 부라리며 말한다.

"차가밀리니 350페소받아야겠다" 고...

차..하나도 안밀렸다.

포기하고 350주고말았다.

 

여러번..

현지아그들 하고 함께 타고도 당한다..

당하는 방법도 여러가지다.

미터기 안눌러는넘..

중간에 미터기 꺼넌넘,,

아예 돈내라고 배째라는넘..

 

나름 안당하는 아니..조금 덜 당하는 방법 생각해봤다.

택시를 타기전 혹은 탄이후에 한상 기사넘 "누깔" 을 응시해라..이다.

만약 택시를 골를수있다면 (길거리등..) 인상 더러번넘 그냥 보내라...손저으면서,

타고난 이후엔 즉시 누깔 응시해라 빽미러로..

그러면 기사넘 감히 엉뚱한 생각 못한다.

범죄형 넘들 항상 나를 백미러로 보면서 잔대가리 굴린다.

유심히 보면 항상 힐끔힐끔 백미러로 뒤를 본다.

 

이런상황에서 내가 지넘 누깔 째려보고있다면

이마도 포기하게 될것이다

어쩌면 걱정 할수도있다

(이거..꺼꾸로 내가 강도당하믄 어쩌지,,?)

 

택시타고 바깢 구경에 한눈파는 사이

그넘은 범죄를 꿈꾼다

빽미러로 힐끔 거리면서...

 

여친과 함께라면 더욱 불리 해진다.

조잘대며 묻는다 여긴 어디야?

조건모야??

잘난척 대답해주며 정신파는 사이 이미 미터기는 꺼지든가

기사넘 범죄 실행할 준비한다.

 

기사넘 누깔 째려보면 하나더 보나스 있다.

밤늦은시간 솔레이어 노름하고 오등가..

그럴때

그진 자다시피 운전하는넘 깨울수있어 사고를 피할수있다

야그들..24시간 교대근무다.

새벽 1시이후엔 졸음운전 80프로 이상이다.

 

택시타면 반드시

빽미러로 기사 누깔 응시해라..

운행 중간중간 한번씩 꼭 누깔 봐라..

사고.내상 반이상 줄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