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필리핀서 포트세일즈 ‘결실’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는 INAP(International Network of Affiliated Ports Conference, 국제우호항만네트워크)총회가 열리고 있는 필리핀에서 당진항을 알리는 포트 세일즈 활동을 벌여 참석한 회원국들에게 관심을 보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당진시는 충남도 당진항만관광공사 관내 수출입 기업체 당진항 해운업체 관계자 등 23명은 포트 세일즈단을 구성 10일부터 13일까지 필리핀에 체류하며 INAP 총회에 참석하고 있는 아세안 6개국 7개항만 도시를 대상으로 세일즈 활동을 벌였다.
포트 세일즈단은 11일 세계 조선소 10위권에 들어있는 한진중공업 수빅 조선소(대표 안진규)를 방문, 임원진을 접견하고 철강클러스터 도시인 당진에서 생산되는 철강제품과 중소기업체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12일에는 필리핀 수빅 경제자유구역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6차 INAP 총회에 참석한 필리핀 현지 및 아세안 항만 물류 투자관련 기업과 기관 단체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필리핀 현지 기업체들과 개별기업 비즈니스 및 수출입 상담을 했다.
또한 INAP 총회에서 세계 일류 명품 도시 당진 홍보 동영상 상영과 아세안 시대 당진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가져 동아시아 물류허브 당진항을 항만관계자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INAP 의장 오자키 마사나오 일본 고치현 지사가 주재한 대표자회의에서 각국 대표 전원 만장일치로 당진항이 INAP의 8번째 신규 멤버로 승인되어 당진항이 국제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INAP는 동아시아지역 항만개발 운영관리에 관한 정보교환 무역가능 품목개발 정기항로 개설 등 교류를 통해 항만발전을 도모하고 지자체간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1998년 설립됐으며 일본 고치항 스리랑카 콜롬보항 중국 칭다오 항 인도네시아 탄중페락항 필리핀 세부·수빅항 한국 목포항이 회원도시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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