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임찬형, 정세윤이 부부 포스를 자랑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정웅인, 류진 가족이 필리핀의 비탄섬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세상의 태풍이 시작된다는 비탄섬의 경취에 흠뻑 젖었다. 임찬형, 정세윤은 길가에 주차되어 있는 버스에서 기념 사진을 찍기로 했다.
이를 본 류진은 "너희들 부부 포스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아이는 마치 연인이나 가족처럼 절친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아빠 어디가' 가족들은 저경비로 해외 여행을 떠났다. 윤후는 낯선 이국땅인 캐나다에서 9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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