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14년이 넘어갑니다 ㅎ
2014년이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 ㅎ
돌아보니 나름 열심히 살려고 노력한듯합니다.
나름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한 듯합니다.
나름 행복하려고 노력한듯합니다.
시드니에 오시는 분, 한 분 한 분께
만족을 드리려고 작은 노력들을 한듯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갈길이 멉니다 ㅠ
스스로 회한이 드는 부분이기도합니다.
2년하고, 3개월 15일이 지나갑니다.
무엇을 했는가 하고 돌아보니
- 식당 확장공사 : 기존 식당을 확장해서 넓고 쾌적하게 개선
- 울타리 보수공사 : 3곳 담세우고, 담장 높이고,
담장 전체를 보수하고, 윤형철조망 설치로 안전강화
- 세탁실 / 리넨룸 이동 : 기존 사무실 뒷편에서
E-14번 뒷편으로 이동
- CCTV : 20대설치
- 현관옆 소문 개보수
- 구관 일부 개선공사 : 총36실에서 1개실 추가 및 11개실 개선공사 완료
- 신관 스위치 조정 : 문 옆에 듀얼스위치 추가
- 상수도 끊기 : 지하 250미터에서 올라오는 맑은 100% 지하수 사용중
- 케이블 개선 : 한국채널 1곳에서 3채널로 증가
- 오수보관소 4곳 추가 : 신/구관 잡내제거
- 정기 방역실시 : 매3개월 하던 방역을 수시로 개선함으로 쾌적함을 더함
- 외벽 도색 : 건물 외벽일부 도색으로 조금 청결해짐
- 픽/ 드롭 차량 추가 : 기존 이노바+ 스타렉스에서 하이에이스3대를 운영중입니다
내년에 1대 추가 구매해서 저렴한 비용으로 렌트하시도록 하고 싶습니다 ㅎ
- 식당 방충망 설치
- 신관용 테이블 제작
등등의 일들이 있었습니다 ㅠ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지만 지금은 살짝
멈칫멈칫하게 됩니다 ㅠ
여기는 필리핀입니다 ㅠ
외국이죠....
그렇다 보니 사업을 하는데 이런저런
걸림돌이 있습니다
또한 시드니가 큰 아픔을 겪은 후에 제가 입성한지라
다른 분은 비슷한 아픔을 겪지 않으셨으면합니다.
더구나 필리핀에서 사업과 혹은 투자 같은 일로
금전적 손해를 보시는 분이 다시는 없기를
진심으로 기도해봅니다 ㅠ
이미 지나간 바람이지만 시드니에게는
지울 수 없는 아픔이기 때문입니다 ㅠ
많은 분들이 사업에 대해 궁금해하시고
또 말씀하십니다.
제 대답은 언제나 같습니다.
- 언어를 습득하세요. 말도 안통하는데 무얼하실 수
있을까요? 제3자는 영원히 제3자입니다.
친구일지라도 말이죠 ㅠ
- 친절한 사람과 멀리하세요
왜 친절할까요? 서로 잘 모르는데....
무언가 목적이 있었다는 것은 경험상으로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 말에 현혹되지마세요.
말은 남는 것이 없습니다.
또한 필리핀은 외국이라 문제가 생겨도
필리핀 법을 적용받습니다 ㅠ
현지 거주민과 잠시 방문하는 관광객 사이에
금전관계가 있다면 누가 유리할까요?
올초 앙헬 팔0스호텔 근처 총격 사망사고가
답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ㅠ
- 현지에 계시면서 직접 보시라고 말씀드립니다
말에 현혹되는 순간.. 그 돈은 더이상 내돈이 아닙니다
- 해외는 한국이 아니므로 해당장소에서 최소 6개월 이상 거주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 필리핀은 외국인에게 소매업이 허용되지 않고,
법인의 경우 60%는 현지인 지분이어야합니다
- 인터넷에서 만나 만든 인간관계에 얽매이지 마세요
서로알면 얼마나 알겠습니까?
- 아시는 분야에 도전하시거나 해당업에 1년이상
직/간접 경험을 하세요.
이상 잡설이었습니다 ㅠ
2014년이 저물면서 먼 이국까지 와서 노동청과
송사에 시달리던 지난 2년을 돌아보니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ㅠ
새해에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많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ㅎ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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