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톤도마을 봉사활동, 양산시 인프타 국제봉사단체

경남 양산시 인프타 해외봉사단체 회원9명이 지난해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시티의 서남쪽에 위치한 톤도마을을 찾아 봉사할동을 펼쳤다.

인프탄회원들이 방문한 톤도마을은 필리핀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회원들은 현지 300명의 아이들에게 주먹밥을 만들어 식사를 제공하고 180여개의 리코오더를 아이들에게 나눠주며 음악수업도 함께 병행했다.

인프타 봉사단체는 지난해 1월 25일 양산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국제봉사단체로써 현재 1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현재 아프리카 잠비아 2호 우물파기 지원을 위해 국내에서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해외 빈민촌을 위해 구호물품을 수집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인프타 회원들은 올해 12월에도 필리핀의 빈민촌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