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마닐라 다녀왔읍니다.

9일 밤9시40분 부산발 마닐라 세부.퍼시픽.

승객들 보딩이 다끝나고 활주로를 향해 가야할 뱅기가 하염없이 서있읍니다.

공항관계자가 왔다리 갔다리~~

무려 30분을 지체합니다.

항로를 변경한답니다.

아마 에어 .아시아 사고로 인해 기상이 좋지않는 기존항로를 변경하나봅니다.

고로..사고후 뱅기 당분간은 엄청 신경쓸거라서 안전합니다.

11일 일요일 셔우드 골프클럽

    하....

락카 가 없답니다.

아니 "키"가 없답니다. 손님이 너무 많이 몰려와서..

할수없이 쭈그리고 옷갈아입고 가방에 넣어 카트에 싣고다녔읍니다.

마음 놓엿읍니다.짐 들고 다니니...ㅎㅎㅎㅎ

근데 없다든 락카...외국넘들 다 쓰고있읍니다.

한국넘은 그냥 봉입니다.

일요일 셔우드...개풀어논거 같읍니다..(죄송~)

한홀 치고 10분 기다리고.

또 한홀치고 10분넘게 기다리고..

땀  하나도 안났읍니다.

 

교황님 오시기 하루전..

왼 시내가 경찰 로 그냥 좍 깔렷읍니다

방송에서 공항 일찍 나서라고 난리도 아닙니다.

오후 4시5분 뱅기인데..

12시에 나섰읍니다. (파라냐케..서 ~)

공항 도착하니 12시 30분입니다.

길 하나도 안밀렷읍니다.

길안밀려서 열받기 첨 입니다..

공항에서 4시간 기달렸읍니다.

......

교황님 잘 다녀가시고 그담에 다시 가야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