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한국인들이 필리핀에서 진(GIN) 하면 지네브라를  찾습니다.

이 술도 좋아요. 그런데 제가 마셔보니 뒷끝도 깔끔하고 마실때 향도 아주 좋고

오히려 한국 소주보다도 더 마시기 부드러운 술이 바로 이 GIN KAPITAN 입니다.

마트에 가면 지네브라 진 술들과 함께 진열되어 있구요. 가격도 지네브라와 비슷합니다.

저는 이 술이 무엇보다도 조금 많이 마셨을지라도 아침에 너무 개운하다는 것이 맘에듭니다.

마실때의 느낌도 너무 좋구요. 그런데 이 술이 어떤 마트에 가도 다 파는게 아니더군요.

지네브라는 워낙 유명해서 어디든 가도 팔지만 이 술 (카피탄)은  파는곳만 팔더군요.

저는  뚜껑이 돌려서 따는것을 삽니다. 그래야 남으면 돌려서 잘 닫아 두었다가 또 마시지요.

80도짜리 술 이지만 마실때에는 우리나라 소주를 마시는듯한 그런 맛 보다도 순한것을

느낌으로 알수 있지요. 제가 마셔본 경험상 분명히 술 대 술로 비교하자면 카피탄80도짜리

술이 지네브라 80도짜리 술보다 모든면에서 한수 위라는 사실입니다.

술이란 마실때 부드럽고 부담이 없어야 하며 깰때도 머리가 아프지 않고 개운해야 좋은 술이죠.

그런데 바로 이 (진.카피탄 80도짜리) 술리 그런술 입니다.

가격도 아주 저렴하지요. 한번씩 드셔보시고 후기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바베큐 꼬치나 매운탕 같은 안주거리가 있을때 딱 맞는 그런술 입니다.

저는 부대찌게 먹을때에도 이 카피탄을 한잔씩 하는데 넘  좋습니다.

식사할때 반주로 한잔씩 하면 혈액순환에도 좋은것 같고 잠도 푹 잘수있고 아침엔 깔끔하고

개운해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회원님들께 [ GIN KAPITAN ] 80도 짜리 술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가장 작은병이 200ml인데 20페소 정도 할거예요.

쉽게 말씀 드리면  소주보다도 좋고 지네브라 보다도 좋았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하셔서 과음은 삼가하도록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