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관공서 일을 보면서 서류부족,준비물부족,정보부족, 등으로 인해

다시 집에 왔다간다던지 또는 사진을 준비하러 간다든지 이런저런 미비한 서류들을

챙기러 왔다갔다, 또는 본인이 직접 와야 한다던지,,, 등등 사연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하루가 그냥 휙 하고 지나가 버리지요.

그렇다고 내일 다시가서 확실하게 일을 마치고 온다는 보장도 없는 상황도 있구요.

저 같은 경우는 그래서 관공서에 볼일을 보러 가기전에 꼭 *필고*에 질문 올려서

모든 준비 절차에 대한 확인과 점검을 마치고 일을 보러 간답니다.

아마 다름 회원님들께서도 100% 일진행 방법을 몰라서라기 보다는 대충 알고는 있지만

어떤 확신을 얻고자 질문을 올리시는 경우가 많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준비를 철저히 하고 가야 하루만에 일을 깜끔히 마무리 짓게 된다는 것이 이곳 필리핀의

현실이기도 하니까요.

어제도 비자연장2차+아이카드 신청시 본인이 꼭 가야하는지 여부에 대해 질문을 올렸는데

여러 회원님들께서 자세히 답변을 해주셔서 오늘 학생은 학교에 가고 제가 가서 일처리를

하고 왔습니다. 이렇듯 모든 사람들이 모든 일을 100% 다 알아서 할수는 없기에 바로

*필고* 가 필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회원여러분 모르는것은     얼마든지 질문 올리세요.

그것이 바로 외국땅에서 그나마 좀 쉽게 편하게 살아가는 길 이랍니다.

서로 윈윈하는거죠. 제가 알고있는 정보는 이곳에 공유해서 다른분들이 알게 해 드리고

모르는 것을 질문 올려서 답변글 잘보고 숙지하여 하나하나 배워나가고...

오늘도, 내일도,  질문 많이 올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