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에서 뛰는 선수보다 구경하는 구경꾼이 말이 많다.
축구 경기를 보다보면 실제로 운동장에서 뛰고있는 선수들보다 관중석에서
또는 텔레비젼을 통해서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구경꾼들이 경기 흐름을 더 잘 파악하고
잘한다, 못한다, 때로는 에이 저런 븅신... 소리도 나오고 그러면서 말이 많아집니다.
그렇습니다. 실제 운동장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은 지금 우리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
또는 뭐가 문제인지 또 잘되고 있는 부분은 뭔지.. 관중석에 앉아서 구경하는 사람들보다
잘 모릅니다. 축구 뿐만이 아니라 우리들의 일상사 모든것들이 다 그러합니다.
당사자 본인들은 자기 자신의 자잘못은 잘 모르고 생활을 하고 있지요.
그걸 잘알고 대처하고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더욱더 살려나가는 사람들이 대부분
성공하는 케이스로 등장을 하게 되는것이니까요.
심판이란 뭘까요? 누구보다도 공정해야 하고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말아야 하는것이
심판의 주요 임무입니다. 상대방의 장점,헛점 보완해야 할점,등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지만
절대 경기중에 발설해서는 안되는 것이 심판이구요.
그렇습니다. 우리들은 때로는 심판같은 삶을 살아야 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눈에 보인다고 당장 기분에 거슬린다고 경기를 관람하면서 저시키 저거 드럽게 못하네.
당장 빼내고 다른 선수를 집어 넣어야 한다는둥... 하면서 흥분하여 말을 합니다.
이게 바로 직접 선수로 뛰지않고 구경하면서 관람을 하면서 본대로 느낀대로 취하는 행동입니다.
그렇다면 운동장에서 뛰고 있는 선수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을 해보도록 해봐요.
오늘 경기가 진짜 안풀린다. 죽을맛이다. 컨디션도 그렇고 상대 수비수가 나를 너무나도
밀착마크 하여 어떡케 해볼 길이 없다. 내가 가지고 있는 기술은 다 써봤는데 통하는 기술도
전술도 없다. (이런 선수의 마음을 구경꾼들은 조금은 알아도 100% 알수가 없겠지요)
여기서 직접 뛰는 선수와 그걸 구경하는 구경꾼과의 차이는 확실히 다릅니다.
장기판에서도 장기를 두고있는 두사람보다 옆에서 훈수를 두고있는 사람들이 장기판을
더 잘보고 훈수를 둘때 정말 귀신같이 둡니다. 그러나 막상 그 사람한테 장기를 두라고 하면
그사람 역시 장기를 둘때 또다시 답답한 상황을 만들게 됩니다. 조금전에 장기를 두던 사람이
훈수를 두는데... 아 이 답답한 사람아 이럴땐 이렇게 해야지... 참 답답하네...
자 상황이 바뀌었죠. 바로 이겁니다. 본인이 직접 선수로 뛰어 봐야만 구경을 햐면서도 답답하니
저런 븅신 저럴라고 나왔냐는둥... 의 소리를 낼수 없는겁니다.
정녕 자신들은 할수도 없는 일인데..
결과만은 놓고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은 사회가 바로 우리들이 살고있는 지금의 사회입니다.
예전 국가대표 출신 이영표 선수가 이번 아시안컵 축구대회때 해설위원으로 경기 해설을 했습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선수로도 뛰어봤고 은퇴후 지금은 경기 해설을 하고 있습니다.
이분이 해설을 할때 말을 들어보면 선수들의 입장 현재상황, 지금 안풀리는 싯점에서 필요한
전술,전략 등을 제시합니다. 양쪽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이지요.
경기가 잘 안풀려도 원망하거나 절대 욕하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운동장에서 직접 뛰어봤기
때문입니다. 안뛰어본 사람은 욕을 하고 별별 원망을 다합니다.
지금 눈앞에 보이는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다 알고 꿰뚫고 있는 사람과 아무것도 모르고
결과만을 보고 듣고 흥분하여 떠드는 사람들과의 차이점 이라고 봐야겠지요.
말과 행동의 실수 >>>>>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만으로 경솔하게 말하고 행동하는 일은 없었는지
오늘은 이런 부분에 대해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봤으면 하는 뜻에서 이글을 올립니다.
AI answer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icing elit. Aliquid pariatur, ipsum similique veniam.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and the drug lord.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