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루손 한인회.교민안전대책위원회 에서 알려 드립니다.

지난 4월15일 앙헬레스시청에서 중부루손 한인회와의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한인회에서는 간담회 내용을 아래와 같이 알려 드립니다.

 

현재 프랜드쉽내에 가로등공사로 파놓은 구덩이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공사의 조속한 마무리를 요구 하였습니다.

그리고 공사가 마무리된 도로에 차량들의 과속으로 인한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횡단보도내지는 점멸신호등으로 주의를 줄 수 있는 시설물 설치,또한 과속 방지턱의 설치를

요구 하였습니다.

이에 시청측은 한인타운 내의 도로는 시도로가 아닌 국가도로 DPWH (Department of

Public work&Hi-way)이므로 과속방지턱의 설치는 불가하며

가로등 또한 예정 소요기간이 3개월 정도 소요된다는 답변과

도로공사의 완공 후 안전시설물의 설치를 적극검토 하겠다는 답변이 있었습니다.

한인회와 앙헬레스시는 가로등완공 시간을 좀 더 앞당길 수 있도록 DPWH측에 협조공문을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그 외 클락공항 세관직원들의 횡포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고

한인 타운내 택시승강장 설치도 건의 했습니다.

 

앙헬레스 시 측에서는 한인회의 요청이 있을시 공청회 및 세미나주최하여

교민들이 생활하고 사업을 하는데 있어 필요한 정보 와 상호교류를 약속했습니다.

비록 눈에 띄는 성과는 없을 지언 정 중부루손한인회는 지속적으로 앙헬레스시와의 관계를

우호적으로 유지하며

교민생활에 불편함을 줄이고자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