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필에있는 옛 친구에게 전화한번 해봣습니다

처음전화에서는

아버지가 누님네 집에있는데 거동도 못하고 눈치보며계신다고 자기도

도박때문에 힘들어서 필로 모셔 올수도 없다고 아이는3있는데 막내가

6월달이면 7살이라 학교 입학해야 한다고

전 아 그러냐 하고 힘내고 열심히 살아라 하고 전화를 끝엿는데 전화끈고

생각하니 마음이 안좋드라고요 그래서 그친구 와이프에게 아이들 키 와 신발사이즈를

불려달랫는데 친구와이프왈 친구에게 전화해달라는거에요 그래서 방금통화햇다구 그랫는데 아니지금해달래요

그래서 전화하는 저 보고 돈 좀빌려 달라는겁니다 이런 미친놈이 있나요 앞전에 빌려간

내돈 몇천만원도 먹어버린놈이 아이들과 타국에 사는게 불쌍해서 신경쓰는것인데

나보고 돈을 빌려달라고 빌려주기 싫으면 전화끈으라고 하는겁니다

이런 정신병자가 세상을 살고 있으니 한심만 나오내요 카. 지 노에서 손님돈 손대서 반 당하고

빠징고 하면서 정신 못차리니 이런 미친놈 누가 안잡아 가나 모르겠내요

 

감옥에 처넣어서 평생 못나오게 해야하는데...

아이들이 불쌍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