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필리핀에들어와서많은사업을벌이고있다.어떤이는많은돈을벌고있는반면에어떤이는사업의실패,실패를거듭하고있다. 사업실패원인중의하나로우리가해서는안되는일을벌이고있다고생각된다.

첫번째로 단순노동을요구하는업종, 벽돌공장 소규묘 사업장 예를들어보자. 우린 이사업에서 제조공정을거쳐 30%이상의 마진율을계산한다. 그러나 같은업종에 종사하는필리핀 업주는10% 위미만의 마진율을 보고있기에  우린 현지인과의 판매가격에서 경쟁 상대가되지를  못한다. 가격경쟁력에서 이들을이길수가없다. 그이유는 우린 사업투자 대비수익률을보고 한국수준의 우리인건비와 이익률을 계산하지만 필리핀 업주는우린돈 100만원만 벌어도그들만의 충분한수입이된다. 결국 우린 필리핀 현지인과 같은업종, 같은경영 상황에선 이들과 경합이될수가없다.


두번째로 요식업소, 한국식당 예를 들어보자.필리핀 대도시 어딜가나 많은 한국식당을 볼 수가 있다. 주인장이 음식솜씨가있어  한인사회에서 소문난 식당을 제외하곤 대부분의 식당이 운영난에 허덕이고 있는것으로 알고있다. 식당 개업하기전에 지역상권을 철저하게 분석해야한다. 또한 선택이 주어진다면 한인상대가아닌 현지인상대로 장사가 가능한지도 면밀하게 따져봐야된다. 거창한 인테리어로  도배한 식당보다는독특한 메뉴 개발과 현지인을 겨냥한  조그마한  간이음식점이 실속이있다고 생각된다.필리핀 주요도시엔 한인고객만 상대하는 식당이 터져나간다. 단순한 삼겹살집도  대도시에선 피해야 한다고생각한다. 우리나라 음식중엔  삼겹살이아닌 다른음식도 필리핀 현지인이 좋아한다.

 

세번째로 막연하게 내가 구상한 사업계획을 필리핀에선 성공하겠지하는 안이한 생각은 떨쳐버려야한다. 우리가 외국에서 사업할려면 우선 그나라를 이해하고  적응이돼있어야한다.  외국생활오래 하신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적어도 5년짬밥이 되야 그 나라에 적응된다고한다. 결코 단시간내  내가  이나라를 파악했고 사업할 준비됐다는 판단은 금물이다. 우린 처음보는 한국인과는 30분만대화를 해봐도 대충 상대방에  대한 기본 성격등을  파악하게된다. 반면에 외국인은 몇날며칠 장시간 대화를 해봐도 파악이 안될때가 있다. 그 이유는 문화와 습관이 다르기 때문이다.필리핀은 돈이면 다 해결된다는 속단 또한 금물이다. 이 나라도 체계와 시스템을 갖춘 나라이다. 못사는나라이기때문에 정부관계 실무진에게 돈을 보여주면 안되는 일도해결 할 수있겠지만은 한 단체장과  연류되어있는 건은 힘들다.또 해결되지도않는다. 돈만날리는 경우가 부지기 수이다.

한예로, 얼마전 한국에서 제조사업하려는 분들이왔었는데 사업진행을 하기위한 법인설립부터시작해 사업자등록허가과정을 사전 조사과정없이 필리핀 도착하자마자 무작정 진행하다 결국4개월남짓 채 안되 막대한 돈만날린채 포기하고 한국으로 철수 한것로알고있다. 우리끼리 흔히 하는말로 일이꼬일때  필리핀에 처음 도착할때  누가 공항픽업 나오냐에따라 우리의 필리핀 운명이 결정되어진다고말하곤한다. 마중나온사람이누군가가 중요한게아니라 결국내 주관적 판단이흐렸기때문에 일를그릇쳤다고 판단된다. 남 탓하지말자.결국 다 내가 저지른 댓가이다.사업을 하기위해선 내가 알아야한다. 영어가 안되서.... 파고 들어가야 한다. 우리는여기현지인보다교육도많이받고지능또한우수한민족이다. 우리끼리대화할때는그리도똑똑한친구가 여기현지인과대화시는바보가따로없다는생각이종종든다.왜영어대화에서는우리가 약해지는지 짚고넘어봐야 할숙제이다. 더이상당하고 살지말자 대한인이여!

필리핀은틈새시장이많다.여기현지인이할수없는사업분야 선택이유리하다.독특한사업구상을해서준비한분야에들어서면경합상대가우리한국보다는확연하게다르다는것을우린느낄수가있다.

잘계획하고추진하면기회가있는나라이다.내가사업을벌이기앞서섣부른판단으로인한막대한경제적인피해를막기위해선모든면에있어완전하고검토된계획이특히,이필리핀에선필요하다고생각된다. 결코 쉽지않은 필리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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