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아내가 다문화에서

운전 안전 교육을 받는답니다

그래 받아라하고 면허가 그냥 나오는줄 알고 있었음

그런데 영문으로된 책을 한권 가지고 왔더군요

아내는 책을 박아두고 보지도 안는겁니다

혼을 내고 공부하라고 했는데

ㄱ그래도 채팅만하네요

그냥 둿습니다

다문화에서 연락이 왔어요

시험준비하라고

하루전날 마누라를 잡았습니다

공부하도록 머리가 나븐 편이 아니라

책을 전부 한번만 읽어보라고 했지요

당일날 모인 다문화 아줌마들 20명

서로 이야기 하는데 3번 6번

여러번 왔다더군요

면허시험 참 좋아진것 같아요

접수때 따갈록과 영어가 있으니 고르 라네요

영어로 정하고 시험 보러 들어갔네요

밖에서 기다리는데 새로워진 시험 방식

중국어 영어 자기가 고르는 언어로 시험을 보네요

시험 끝나면 바로 채점 나오구요

한친구가 나오면서 합격이래요

또다른 친구 불합격

아내는 나올때가 되도 안나오네요

ㄴ나중에 나오는데 얼굴빛이 .....

접수증을 보니 합격

기능코스 시험을 바로 봐도 되더군요

아 그런데 아내가 말을 아직 못배워서

안되네요

집에 와서 유튜브보고 공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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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차량가지고 운전 연습과 듣기 공부하고 오늘 한방에 기능 합격했어요

주행만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