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프랜드쉽 게이트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갈취하는 가드가 있다는 교민의 신고를 접수하고

21일 절차에 따라 공문을 보낸후 2015년 7월 22일 오후 3시

클락CDC 사장.가드총괄 책임자,CDC변호사

중부루손 한인회 김기영회장 과 한인회 부회장단이 참석하여 미팅을 가졌습니다.

 

김기영 한인회장은

현재 클락케이트,프랜드쉽게이트에서 얼마전에 가드와 한국인 운전자간에 벌어진 사건에 대해 재발

방지를 부탁하고 한국인 or 외국인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트집을 잡아

위반내역에 따른 스티커 발부도 없이 뒷돈을 챙기는 가드에 관하여 이야기하였고

- CDC 가드에게 단속 권한 여부.(단속권한 있음)

- CDC 내에서 교통법규 위반시 or 단속 규정 범칙금 내역등(벌칙금내역 추후 별도 공지)

- 법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정당하게 범칙금을 납부하겠다.

우리도 법규나 규칙을 어기는 사람에 대해 보호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정당한 법률적용으로 억울하게 스티커를 발부 받는 그리고 특정국가인에 대한

편파적인 시각으로 뒷돈을 챙기려하는 직원을 가려달라.

한인회에서도 교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법에 저촉되는 행위를 하지말라고 지속적으로

알리겠다

 

CDC측에서는 그런일이 있다니 유감이다.

한인회에서 보내주신 서면을 통해 사건을 알았으나

정확한 시간과 관련 가드의 이름을 모르는 상태에서 확인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이 사건의 중대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CDC에서는 한국 사람외

어떠한 외국인에 대한 차별적 검사 또는 처벌을 용납하지 않으며 이러한 일이 또 발생 시

발생된 시간과 위치를 제보해 주면 CCTV 확인 후 관련자를 엄벌에 처리 할것이며, 신고자의

신분도 보장해 주겠음.

참고로 CDC안에는 모든 게이트 및 공항을 포함해 많은 첨단 CCTV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범죄 예방 및 행정 지도에 활용하고 있다며

(이례적으로 CCTV 관제센터를 오픈 하여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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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c교통관제 센터를 둘러보는 김기영 중부루손 한인회장)

한인회: CDC 배려와 관심에 너무나 감사 드리며, 거듭 우리 한인회도 한국인들의 불법을

묵인해 달라고는 부탁 않는다.. 다만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부당하게 당하는 일이 없도록

CDC산하 부서들 특히 경찰 부서의 도움을 요청하였으며 ,또한 한인회에서도 한국인들에게

교통 법규 불법에 관하여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

 

CDC 사장: CDC 마지막 부탁으로 절대 가드 및 경찰에게 돈을 주지 말고,

부당한 피해를 입었다면 두려워 말고 한인회에 신고를 해 달라고 당부함.

앞으로 한인회와 꾸준한 연계를 통해 살기좋고 안전한 CDC를 만들어 가자

그러기 위해서 우리 모두에 노력과 화합이 중요하다.

 

이상 CDC측과의 미팅내용입니다.

교민여러분께서도 미팅 내용 및 CDC측의 제안 및 당부에서 느꼈듯이

불편하고 피곤하고 짜증난다고 가드에게 몇푼 주고 해결하자라는 생각을

지우시고 부당하다 생각하시면 정상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시간,장소,가드이름,위법내용등을 파악하시고 절대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물론 신호위반,과속,안전밸트착용,난폭운전,특히 음주운전을 삼가시고

불편하더라도 위반시 위반내용에 따른 스티커 발부받으시고 뒷돈이 아니고 정당한

일처리 만이 가드가 뒷돈을 요구하는 상황을 만드는 일을 사전에 차단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몇몇분들의 편법적인 행위가 결국은 한국인들의 위상을 떨어뜨리고

건들이면 돈이 나온다는 생각을 심어 준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울러 현재 안전대책위원회에서는 차량용 CCTV창착을 홍보,권유하고 있습니다.

매주 몇건씩 발생하는 교통사고로 억울하게 가해자로 몰려 많은 합의금과 치료비명목으로

기본 몇만패소씩 금전적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계십니다.

중부루손 안전대책위원회에서는 현재 한국업체와 상의하여 되도록 저렴한 가격과 설치비에

차량용 블랙박스를 장착하기 위해 상담중에 있습니다.

되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야 적은 금액에 공동구매가 가능할 듯 합니다.

필요하신 교민분께는 안전대책위원회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0927-941-1122)

수익사업이 아닌 교민 안전사업입니다.

참고로 이번 일에 전화나,문자로 가드파악에 정보를 주신 교민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가드는 신상이 밝혀지는대로 바로 조치 하기로 하였습니다)

 

중부루손 한인회장

중부루손 안전대책위원회 위원장 김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