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악 무도한 살인,강도,강간을 저질러도 사형 집행이 없는 국가제도의 국민들이 타국에와서 제3자에 의한 총기로 죽어나가는 뉴스를 접할때마다, 이게 남의 일인가 싶습니다.

코필커플로서 필에서 둥지를 턴 이유가

그래도 한국보다는 기회 잡기의 폭이 (자금대비)크고, 시간을 꾸준히 보내다 보면

정도의 길로 가다보면 결과가 있겠지 싶었고, 한국에서 튼튼한 금 숟가락 배경이 아니면 필코 자식들의 불합리한 환경으로 상처받을까봐

필에서 기반(사업,생활)을 확실히 만들어 교육(학교)을 대학정도에서 아빠의 국가인 한국에서 배우게 하겠다는 개인적 목표였습니다.

한국에서의 한국남자가 특히 한국보다 못한 국가의 여자와의 사랑 결혼을 루저들의 선택으로 보는 것 또한 자격지심인지 몰라도 싫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2년의 연애로 결혼했고 필리핀에 와서 밑바닥 장사부터, 필 전국을 다니며 하는 사업까지 한국인을 만날일이 없는 사업이기에,

그져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뉴스 및 정보를 주고 받으며 희노애락을 전달 받곤하는데 ..

요즘의 한인사회에 우울한 뉴스에, 가슴이 진심으로 아픕니다.

필리핀 생활&사업을 오래하신 베테랑 분들의 부부 총격피살, 한국 사업가의 피살,관광객 피해등

이것저것 자세히 모를때 그져 일을해서 생계를 만들어야 된다는 일념으로 필 전국을 버스로,배로,비행기,지프니,트라이시클을 타며 다닐때는 몰랐는데,

나도 기반이 잡히어 자만하게 된다면 ....... 무서움이 밀려드네요.

필에서 사업상 격식의 자리가 아니면 사업가들의 특히 남자들

좋은 차에서 내리는걸 보지 않으면 위치를 어느정도 모를정도로 옷차림이 튀가 안납니다.

1. 아님 확실한 보디가드(특수 군인출신)를 데리고 다니던지

2. 어떠한 불합리한 협상에도 웃음으로 시간을 질질 끌며 단박에 결과를 만들지 않습니다.

3. 철저한 사생활 보호(감춤)

4. 남자 사업가 밖에서 뭘하고 다니던 가정에는 매우 충실한 모습을 봅니다,

5. 베테랑들은 음주를 하지 않습니다.

본인도 필리핀 여성과 결혼해서 사업하며 살아가지만, 만약 와이프가 없다면 나를 진심으로 대해줄 일가친척 ,직원이 몇이나 있을까 생각도 많이 해봤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슬하 자식을 3명 두었고 ( 왜 죽써서 개줄 이유가 없다는) 필에 기반사업을 하지 않는다면 부인과 아무생각 없이 둘이서 재미나게 살겠지만,

기반 시업체와 집 등...

우리는 필리핀 아니 한국이 아닌 제3국에서는 이방인 일 뿐인것 같습니다.

몇 세대를 걸쳐 업그레이드 되지 않는한 말입니다.

코필가정인데도 이러한데 생짜로 한국인이 특히 부부끼리 필에서 사업&생활을 해나가시는 분들 보면 정말 경이롭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슴 아픈 뉴스로 가슴이 벅차 두서없이 글을 적어봅니다.

사형집행도 없는 국가의 국민들이

이렇게 타국에서 총을 맞고 죽어나가야 하는지...

너무나 가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