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루손 교민안전대책위원회입니다.

7일 이민국 단속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오후 3시 30분경 이민국직원에 의한 프랜드쉽 업소 집중 단속소식을 접하고

대사관에 긴급히 연락 현 상황에 대해 설명하였고

단속을 위해 파견된 이민국 정보국장과 영사의 통화로

일상적인 단속이며 절대 강압적이거나 불법적인 요소가 없는 단속이라는

해명을 들었습니다.

중부루손 한인회측에서는 부회장들을 현장에 투입시켜 혹 모를 적법하지 않은

단속여부를 주시하였으며 단속되어 이민국 버스에 탑승한 교민을 안심시키고

현장에서 조사를 위해 버스에 탑승한 40여명중 여권 및 적법한 비자를 소유한

십여명의 귀가조치를 도왔으며  저녁시간 어두워서 현장에서 확인이 안되는 상황이라

클락 이미그레이션 아카데미로 동행하여 조사과정에 참여하였고, 통역 및 귀가를 도왔습니다.

추가 조사를 위해 오전 1시경 14명은 마닐라 이민국 본청으로 이송되었습니다.

현재 상황은 비쿠탄소재 외국인수용소에 이송 되있는 상태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습니다.

한인회와 대사관에서는 14명 모두 한국인임을 강조 한인 업소에 대한 표적단속이라는

주장을 하고있습니다.

단속중에 길거리에서 무작위로 관광객들을 단속하고 연행했다는 괴소문이 있었습니다.

절대 그런일은 없었습니다.

7일 이후 이민국 단속은 없었으며 괜한 소문에 교민들이 동요하는 일이 없었음 합니다.

 이번 단속으로 인해 많은 교민들이 답답함과 억울함을 호소하였습니다.

교민여러분

교민분들이 적법한 비자를 가지고 사업을 하시면  이런 불미스런 일이 없습니다.

단속이 있을때마다 수십명씩 단속 대상이 되었는데, 매번 똑같은 상황의 연속입니다.

교민 여러분들이 적법한 비자를 통해 사업을 하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단속과정에서 과도한 행위나 불법적인 요소가 없었음을 말씀드리며

관광객이나 식당,슈퍼등 에서 고객에 대한 단속은 전혀 없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그리고 단속되어 수용되어 있는 교민분들에 대해 대사관과 한인회에서도

혹 모를 불미스런 일에 대응코자 계속 주시하고 있습니다.

교민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많은 교민이 살고 있는 중부루손 지역을 대한민국 정부에서 주시하고 보호의 대상이 되기위해서는

국외부재자신고를 하셔야합니다.

적극적인 주권 행사만이 한국정부나 정치권에서 필리핀 교민을 등안시 하지 못합니다.

한분 한분 주권을 포기하지 않고 권리를 실행할때만이 관심과 지원을 바랄수 있습니다.

부디 소중한 자신의 주권을 포기하지 마시고 행사하기를 부탁드립니다.

                                     중부루손 교민안전대책 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