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시티 쓰까리오 골든픽호텔가기전50미터전쯤에 오른쪽으로 한국 바다식당 옆 사x라(스파) 마사지 샾을 어제 저녁
친구와다녀왔습니다
시간이없어서 케티비나 줄리아나 보다 금방갔다오자는 생각으로 간거라
아가씨도 뭐~나쁘지않고 써비스는 잘모르겠고 그냥 경험상 1번정도는 다녀올만한정도 생각했습니다
마사지 다받고 기분좋게 100원씩 주고왓습니다
그리고나서 친구랑 아이티파크 가서 맥주 한잔 먹었습니다
다먹고 계산하려고 지갑을 열어보니 뭔가이상한거에여 지갑에 3천원이 비더라고요...
제지갑에 2400원있었고 친구가올때 만원뽑아서 저한테 맞겨서 저는 바로 지갑에 넣었거든요
그때 아차~ 싶더라고요 처음에 옷다벗고 캐비넷에 가방하고 옷넣어놓고 문을 잠궜습니다 근데 열쇠가 고무줄달린한국목욕탕열쇠같은게아니고
그냥 열쇠더라고요 이거 옷다벗고
맨몸에 들고다니기도 뭐하고 친구랑 저랑 영어가 약해서 키를들며 키 어떻게해? 이러니까~ 여자애가
아~ 이러면서 친구키랑 제꺼 가지고가더라고요
필리핀 에서 하두~ 털리고 사기당하고 도난 당했단얘기 많이들어서 평소같으면 조심했겠지만 한국사장님이하는데고 원래키보관해주는구나 설마 키를 지가 가져갔는데 지갑털겠어? 란생각에 믿고 줬습니다 그게 실수였어요
제가지갑에 한화하고 달러 를 같이넣어놔서 끝나고나올때 팁줄때도 안새어보고 그냥 200원짜리 한장꺼내서 나눠가지라고줬거든요
지갑에는 12400원이있었고 마시지값 4000- 팁200- 택시비200- 이렇게해서 8000이있어야되는데
제가 지갑에 앞쪽엔 제돈 중간에 한화 뒷쪽에 친구도 나둿거든요
맥주먹고 계산할떄보니까 제돈은 300원잇는데 친구돈은 4500원만있더라고요..
3천원을 쓱싹해갔네요... 생각해보니 택시타고가려고 제돈400원에서 200원꺼내서 머니체인지 할때 갑자기 얼굴을 내빌고보더라고요 그래서얼굴을 뺴꼼내밀고 쳐다봣구나 돈바꾸고 나가니까 머리 쓕뺴고들어가더라고요
그대 돈만 새어봤어도 어찌대처를했을텐데... 아......너무 아쉽고 화나네요
사장님이한테 전화해서 사정얘기하고 이런일있었다 말했거든요 어떻게된건지키를 누가보관한건지알아보고 전화주신다고했는데
아직 연락이없네요
3천원이란돈이 큰돈이기도 작은돈이기도하지만 기분이매우나쁘네요..
한국사장님이 하신다고해서 믿고 갔는데 애들와꾸/ 서비스 / 샾 청결도 상태 뭐이런거 어쩔수없다쳐도
정말 필리핀 알수없는 무서운 곳이네요 지한테 키를줬는데 간크게 지갑에서 돈을빼갈줄이야......
암만조심을해도 털리긴털리나 봅니다....허허...
세부처음오셔서 광고나 홍보글보고 마사지 가시는분들 ... 한국처럼 위생.청결.애들와꾸.서비스 이런거는솔직히 따지면못갑니다
홍보글 사진이랑 가보면 전혀틀립니다 그냥 경험상 한번정도는 가볼만해요
방금전에 사장님한테 톡왓는데 이런경우는 증거가없어서 어떻게하기어렵다고하시네요
저도 뭐라해서 제돈 받고싶지만 제가 지갑확인안한것 . 방심하고 너무믿은것.... 한국사장님이라 특히 더믿은것...
그래서 더욱 기분이나쁘네요...
필고여러분 역시 필리핀은 긴장풀리면 훅들어오는 나라네요 앞으로 교훈삼아서 더조심하고 똥,x에 긴장 해야겠어요
저처럼 당하지마시고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