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 이야기
질염
우리 인간을 괴롭히는 균에는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첫째가 바이러스 이고 두번째가 세균이고 세번째가 곰팡이균이고 네번째가 원충(기생충)이 있습니다...
여자의 질속에는 이 4가지 균이 다 존재 할수 있습니다...
여자들의 질염은 감기가 오는것처럼 아주 자주 접하는 병입니다만 대부분의 여성들이 정확한 원인을 모르면서
혼자서 고민만 하고 계십니다.. 이번기회에 잘 숙지 해놓으셨다가 알고 치료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1. 세균성 질염
정상적으로 질 내에 살면서 질을 산성으로 유지하는 락토바실리라는 유산균이
없어지고 대신 혐기성세균(산소가 없어야 증식할수 있는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하는 감염증으로 가장 흔한 질염 입니다.
증상 : 누런색 및 회색의 질 분비물을 배출하게 되고 생선비린내가 나게 됩니다.
생리 전후로 심해지고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치료 : 항생제를 이용한 약물 요법으로 치료가 되며 , 성에 의해 전파되는 것이 아니므로 배우자는 치료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2. 트리코모나스 질염
트리코모나스라는 균에 의한 감염으로 주로 성교를 통해 전파되는 성인 질환을 말합니다. 여러명과의 성교를 가질경우
감염 위험이 더욱 증가 합니다. 트리코모나스 원충은 물에서도 움직일수 있는 능력이 있어 목욕탕, 수영장등에서도
쉽게 감염이 되며 의복, 수건, 불결한 위생조건에서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증상 : 누런색의 농과 거품이 나며 악취가 나는 냉이 흐릅니다. 질임구가 따끔거리거나 가려움증이 있고
소변 볼때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치료 : 항원충제 질좌약등의 약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상호간 재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부부가 함께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3. 칸디다 질염
칸디다 질염은 곰팡이균에 의한 질염으로 질내 세균층의 변화나 면역력 감소, 스트레스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여성의 질 외음부 뿐만 아니라 드물게는 구강과 인두에서 생기기도 하는데 자주 재발하는 칸디다증은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원인이 있는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증상 : 참기 어려운 가려움증, 하얀 두부나 치즈같은 분비물이 나옵니다. 간혹 외음부가 붉어지고 심하면
붓기까지 합니다. 간혹 세균성 질염과 함께 오기도 하지만 칸디다증이 심할수록 다른 질염은 사라지는것이 특징 입니다.
치료 : 경구용 약제나 질 크림으로 쉽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피곤함, 스트레스, 임신, 당뇨병,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재발이 잘 되기도 합니다. 자주 재발하는 경우는 다른 건강 진단을 빋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잠시 면역력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혈액에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으로 구분합니다.
적혈구는 산소를 운반하는 역활을 하고 혈소판은 혈액이 밖으로 세어나가지 못하도록 혈액의 응고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백혈구는 몸에 들어오는 이물질이나 몸자체에서 생기는 이상 세포를 감시 억제를 합니다.
백혈구에는 마크로파지, 과립구, 임파구의 3종류가 있습니다.
1. 마크로파지는 전체 백혈구에 5%을 차지하며 모든 외부에서 들어오는 이물질이나 균을 감지하여 본인이 처리할 수 있는것은
처리를 하고 본인이 처리가 불가능한것은 과립구나 임파구한테 명령을 내리는 역활을 합니다.
또한 과립구나 임파구가 처리한 세균으나 바이러스등의 잔해물의 뒷처리까지 하는 아주 중요한 백혈구 입니다.
2. 과립구는 전체백혈구의 60%를 차지하며 마크로파지가 처리못한 큰 이물질인 세균을 과립으로 먹어서 세균을 없애는 역활을 합니다.
과립구는 생명이 3일정도 밖에 못살고 죽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누런 고름입니다.
3. 임파구는 전체백혈구의 35%를 차지하면 세균보다 작은 바이러스, 암, 곰팡이균,회충등을 억제하고 없애는 역활을 합니다.
그런데 임파구는 한번 들어왔던 바이러스는 기억을 해놓았다가 다음에 같은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마크로파지의 명령없이
임파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그 바이러스를 퇴치합니다.
이것을 우리는 항체가 생겼다고 합니다.
그런데 임파구가 어떤 원인으로 수치가 35%보다 현저히 떨어진 20% 정도로 떨어진다든가 하면 이것을 면역력이 떨어졋다고 합니다.
과립구와 임파구는 자율신경이 이 두백혈구와 관련이 있습니다.
자율신경이란 우리가 임의로 조절할 수 없는 몸스스로 자율적으로 작용을해서 자율신경이라고 합니다.
자율신경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입니다.
교감신경은 대부분 흥분한 상태를 말합니다. 다시말해 과로를 한다든가 마음에 고민이 있다든가 교감신경을 자극시키는
약을 장기 복용하고 있을때는 교감신경이 증진해 있는 상태입니다.
부교감신경은 안정을 취하고 있다든가 잠을 잔다든가 맛있게 식사를 한다든가 할때 부교감신경이 우위에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교감신경이 증진해 있으면 과립구가 늘어나고 임파구가 즐어듭니다. 이 두관계는 상호대립을 하는 관계입니다.
부교감신경이 증진해 있는 상태는 임파구가 증진해 있고 과립구가 즐어든상태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교감신경이 우위이면 과립구 증가 (60%이상) 임파구 감소(35%이하) 로 계속되면 임파구는 계속 감소되어 갑니다.
이런 상태를 우리는 면역력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다시말해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이야기는 바이러스, 암, 곰팡이균, 회충에 노출되어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은 감기에 잘걸리고, 암에 걸리고, 무좀이나 곰팡이성 질염에 잘걸립니다.
요약을 하면 교감신경이 증진하면 임파구가 감소되어 면역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바이러스,암,곰팡이균이
몸을 괴롭힙니다.
쓰다가 보니 너무 길어지네요. 자율신경에 관한것은 다음으로 미루어야 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주의 할점
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결이 최우선입니다.
질 주변이 습하지 않도록 씻은후 드라이기로 충분히 건조 시킨후 속옷을 착용하도록 하면 좋습니다.
자극성이 있는 비누나 세정제는 피하고 물로 씻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꽉 조이는 바지나 속옷은 피하는 것이 좋고 통풍이 잘되는 옷이 좋습니다...
예전에 올렸던것을 못보신분을 위해 다시 보충해서 올려 봅니다.
더 궁금하신것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카톡이나 문자 전화로 문의주세요.
성의것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티가스 약사 올림
0915-302-6000. 0999-310-6000. 02-547-1793 카톡 ortigas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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