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재글의 목적은

집에서 밥 잘해먹고 할 일 없는 사람의 오락거리 소일 거리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대나무 밭으로 자라났으면 더욱 좋고요

 

지역에서 꽤 인지도 있는 한식당을 깔 때 댓글이 많이 달리는군요.

그런 식당하시는 분들중에 이동네에서 방귀 좀 뀌신다는 분들도 꽤 있는 걸로 알고요.

그만큼 이지역 한식당에 대한 교민분들, 더 나아가 인터넷에 도배되어 있는 무슨무슨 맛집블로그를 참조하여 먼길 물어 찾아오신 여행객 여러분의  말못할 심정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앙헬레스 식당 방문기 2>

( 여러분 들의 댓글을 읽어보고 글 수정했습니다 삭제된게 1번이네요. 그리고 블랙커님. 주의깊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혹시 관계자 분이시라면 정중히 요청하시면 글 전체 자삭하겠습니다)

 

 

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은

 

 

<운영자>님 께서 삭제를 해주신 것 같네요.

   

저는 이 졸렬한 글이 썰렁한 필고에 링거주사 꼽아주는 거라 생각하고 올렸습니다.

 

친절한 운영자님께서는 이미 포도당 과다로 정신이 혼미하신 듯하네요.

 

저는 글 어디에서도

 

불판이 까지고,

고기가 저급인 그집이

<2>라고 이야기 한 적도 없습니다.

허허허.

아는 분들만 알고 계시면 되는걸 그렇게 친절히 상호를 댓글에 까발려주셔서 ㅎㅎ

 

 

어떤 분이 삼겹살이 180페소 이하로는 못사신다는 글을 적어주셨는데

그 <2>에선 그 180페소짜리 삼겹살을 절대 안쓴다에 한번 걸어보죠.

그 가격에 고기를 사장님이 쓰신다면 제 손에 장을 지집니다.

얼마 전까지도 가끔 <1>은 갔습니다.

삼겹살도 시켜먹죠. <1>의 삼겹살은 고기 나쁘지 않습니다.

다른 고기 쓰시는 거죠.

 

한국에서 1인분에 2900원짜리 고깃집에서 쓰는 돼지 고기가 자돈을 생산할 수 있을 만큼 생산하고 폐경되어 더 이상 모돈으로서의 값어치가 없을 때 도축되어 나오는 고기를 사용하는 것처럼 <유가네2>고기도 그런 고기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돼지농장도 직접 운영하신다니 팔리지 않는 모돈을 그런식으로 사용하실 수도 있는 거겠죠?

이 글은 순전히 추측입니다.

아니면 말고요.

<친절한> 운영자가 알아서 또 삭제해 주시겠죠.

 

 

 

 <2> 음식이 나빠서가 아닙니다.

한국사람들은 별로 없고 피노들이 드글드글한 것은 한국사람이 아닌 피노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그 무언가가 있다는 겁니다. 그런 장소에 가서 음식이 어떠느니 이렇게 주절대는 것이 넌센스 일 수도 잇습니다.

분명 유가네 사장님만의 장점이 있어 그 걸 살려 영업잘 하시는 거 아니겠습니까? 외국에서 한 자리 잡고 사시는 거에 대해 부러움과 존경도 있습니다. 어떤 고기를 쓰시던 어떤 음식을 파시든 자선사업이 아닌 비지니스의 목적이시니 이윤추구는 당연한겁니다. 더욱 많은 손님을 모으기 위해 음식의 질과 서비스를 높히는 것도 운영자의 몫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그런 과정없이도 큰 이윤을 남기신다면 대단하신겁니다. 한국 입맛에 맞지 않고 피노대상으로 한 업장이라면 피노들만 가면 되고 한국사람은 안가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제가 열폭한 이유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올린 글이 아무런 공지나 언급없이 삭제되었기 때문이죠.

<> 사장님이 아니라 필고운영자에게 화가 난거죠. 용과 사건 등등 더욱 엄청난 일에는 침묵으로 일관하시던 운영자 님이 직접나선걸 보면 제가 그 누구보다 파급력이 센 사람인가봅니다. ㅎㅎ

 

제 생각엔... <2> 사장님이나 ‘관계자’ 분께서 삭제를 요청하셨겠죠?

필고와 앙헬레스 식당가의 밀월관걔가 성립되어 있었던 건가요?음,,,

저는 조금 전까지 <> 안티는 아니였습니다.

덕분에 안티로 다시 태어나게 해주시는군요.

 

<친절한> 운영자에게 감사드립니다.

급조아이디 얼마든지 만들 수 있죠?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모두까기 모두까기인형 혼자까기 ....등등등 유사 아이디가 등장할 것 같습니다.

저도 필고 죽돌이 중 한 사람이라 심심하면 <> 식당 글 올려보려고요.

하루에 1 아이디 가입하고 글 쓰고 그러면 삶이 심심하지는 않겠네요.

저로 인해 손님 한분이라도 덜 가시면 제가 이기는 거죠. 저는 손해 볼거 없습니다.

 

 

 

 

 

써놓은 글을 보니 <>를 까기는 많이 깠군요. 다른 식당보다.

깔게 많은 걸 어쩌겠습니까?

그네들 잘못이지.

많이 욱 했네요.

이번 글을 올리며 댓글보고 욱하지 말자가 가장 중요한 원칙이었는데

<욱> 하게 만들어 주시는군요.

 

그동안 재미있게 읽어 주신 회원님들도 계시고 당분간 식당 방문기 몇 개 더 올려보겠습니다.

 

 

<> 1일1악플은.. 미필적 고의에 의한 실언입니다. 농담인거죠ㅎㅎ

 

 

릴랙스 하고... 명상 좀 하고... 혈압 좀 낮추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