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집사람이 핸드폰을 분실해서 전화기 새로 장만하고 하김에 번호도 핸드폰샆에서 끝자리1000번으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2달쯤 지난후

계속 모르는  필리핀 아줌마 전화 해서는 니가 내 냉장고등 가전제품 가져가서 돌려주지 안고있다며 경찰에 신고 하겠다고 소리 지르더군요 그래서 내가 아니다 이번호 쓴지는 2달 전부터고 난 너한테 그런일을 한적이 없다고 아무리 말을 해도 믿으려 하지 안더군요 계속 너 지금어디에 있냐 내가 지금 경찰과  너있는곳으로 가겠다 만나서 이야기 하자만 되풀이 하고... 만날까도 생각 했는데 만나서 또이상한 짓을 할까봐 그냥 심카드 새로사서 번호 바꿔 버렸네요 아마도 어떤 한국사람이 이번호 사용하다 못된짓 하고 번호 바꾼거 아닐까 생각듭니다 요즘 스페셜번호 광고 많이 하던데 이런 일도 생길수 있으니 참고 하시라고 아침공복에 떠들어봤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