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떼 물가?

로컬식당 어떤데를 비교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식당과 어느정도 비슷한 수준으로 맞추면 로컬식당이 더 비쌉니다. 설마 길거리 음식, 아니면 피노이 일꾼들 한끼씩 떼우는 깐띤이랑 비교하시는거라면 어이없구요.  아무튼 일부 한국식당들 음식 형편없는 곳도 있고, 나름 맛나게 한끼식사를 만족할수 있는곳도 있습니다.   이런 글을 올릴땐 구체적으로 본인이 갔었던 어떤 한국식당의 메뉴와 그와 비교되는 로컬음식점 상호와 메뉴를 같이 올려서 비교하셔야죠.   자. 조금만 정성을 더해서 성의있게 다시 글 올려보세요. 그에 맞게 호응해 드리겠습니다.

솔직히 드럽게 비싸지요! 술집아가씨와 한국음식점가서 먹다보니.... 대체JTV에 왜가냐? 쓰레기들아 각설하고 비쌉니다 그래서 전 슈퍼가서 삽니다 말라떼 한국 쓰레기 집결지 갑중의갑 꼴값 한국인들 스타일도 안나오는것들이 감히 강남을 넘봐?

로컬식당도 비쌉니다. 두명이서 메인메뉴 하나씩에 사이드메뉴 한두가지 시키고 음료수 하나씩 주문하면 천페소 우습게 나옵니다.

한국 식당이 비싼 이유는 한국 사람이 운영하기 때문이고 한국 사람이 운영하다 보니 여러가지 애로점이 많아서 비용이 높은 것 아닐까요?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런 착각을 잘합니다. 마닐라에서 말라떼가 제일 더럽고 위험하다고. 물론 잘 모르면 그런 생각을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여기서 살아보면 말라떼보다 더 더럽고 위험한 동네가 있다는걸 알게될겁니다. 혹시 퀘죤 아시는지요? 특히 퀘죤 애비뉴쪽 큰길따라 쭈욱... 금방 떠오르시죠? 어디인지. 그 길부터 길게는 마리키나, 안티폴로 가는 길까지... 필리핀에 있는 모든 종류의 유흥업소가 밀집해 있습니다. 현재 필리핀에서 가장 많은 업소들이 밀집해있습니다. 별의별 업소들이 다 몰려있죠. 구글로 간단히 불법 유흥업소 검색만해도 죄다 퀘죤에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불건전 마사지업소 같은 경우 말라떼 지역엔 2~3곳 나오지만 퀘죤 지역은 한 50군데 이상 나옵니다. 그외 KTV 도 마찬가지구요. 아예 비교 자체가 안됩니다.   그리고 말라떼는 한 블럭, 대게 2~3블럭마다 경찰서와 각종 바랑가이등이 있습니다만... 퀘죤은 아닙니다. 저녁시간 되면 찻길 근처 보시면 어두 컴컴하고 혼자 못 걸어다닙니다.   정말 제대로 아는 사람은 님 같이 생각 안하죠. 단지 말라떼는 예전부터 도박하는 사람들, 그리고 워낙 유동인구가 많다보니 그런 평판이 났지만 정확히 따지면 퀘존 지역에 비하면 새발의 피도 아니죠.  LA CAFE, JTV 와 젊은애들 다니는 클럽 몇개가 다인걸요.

ㅎㅎ 칸틴은 아주 싸지요...

이름있는 로컬식당도 얼추 300~~500페소짜리 많습니다 그렇다고 반찬이 나오는것도 아니고요. 그 돈으로 차림상이 많은 한국음식이 더 저렴하지 않을까요??

로컬식당에서 70페소짜리 밥한덩이 고기 몇점 먹을봐에 차라리 컵라면 먹고 말겠습니다. 똑같은 1000페소로 로컬식당과 한식당에서 먹을경우 가성비로 봤을때는 한국식당이 훨신 훌륭합니다.

다른 지역보다 비쌉니다 이유는 관광직이라서...

로컬도  싼게 아니죠 단순메뉴에 그 값이면 딸 려나오는 반찬이 하나도 없잖아요

외국에 와서 한국식단을 받아볼수있는것에 감사하고 지냅니다 음식값에 대한 갠적인 의견은.. 식당운영을 하는 한국분도 다른 한국사람처럼 아이 사립학교라도 보내고 가족들 한국식으로 먹여살리기 위해 짜여진 가격대가 아닐까 하고 판단합니다.. 설마 식당하는 분들에게 필리핀 사람처럼 하고 살아란 말씀은 아니죠?   암튼 음식값의 싸고 비쌈에 대한 논란은 부적절한것 같고요... 단, 서비스와 음식의 질에 대한 평가와 다그침은 있을수있단 생각입니다

한국 식당이 뭐가 비쌉니까? 절대 비싸다고 안 느껴 봤습니다. 잔반찬만 생각 해봐도 이거 로컬식당으로 치면 다 주문해서 돈 받는거 잖아요.  솔직히 일식당이 비싸죠. 벤또나 라멘외엔 혼자 먹어도 7-800은 나옵니다.

한국식당가격에 대한것은 논외로 하고요..다 이유가 있으니 비쌀것이고요. 전 필리핀의 로칼식당과 태국이나 베트남의 로컬식당과의 비교를 좀 해보고 싶네요. 경제적으로는 태국이 필리핀보다 더 잘살고 소득수준또한 더 높습니다. 베트남은 GDP per Capita 상으로는 약간 뒤지는듯 하나 직접 가보면 도로수준이라든가, 건물 및 도시규모 및 인프라등 필리핀 보다 훨씬 더 발전한듯한 느낌도 많이 받습니다. 그런데..태국을 예를들면.. 한사람당 99밧트 그러니깐 약 130페소정도만 내면, 새우,생선,돼지고기,닭고기등의 무제한 바베큐와  각종음식들 예를들면 회라든지, 다양한 야채와 해산물들을 마음껏 먹을수 있는 질좋은 로칼 레스토랑 등이 많습니다. 대체적으로 한끼 게스트하우스라든가 호텔에서 한끼 간단하게 때울려고 하면 보통 30 밧트에서 80바트 안짝으로 가능하더군요. 그렇다고 필리핀의 로칼레스토랑에서 파는 음식들보다 위생적으로나, 질적으로 절대로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훨 낫더군요. 그런데 웃긴게..필리핀에서는 저또한 아주오랫동안 로칼음식점들을 찾아다녀보고, 먹어 보았지만..가격대비 만족할만한 수준의 로칼레스토랑이 거의 없더군요. 물론 필리핀에서도 250페소인지 300페소인지 하는 부페 레스토랑 이 있지만..음식숫자도 그렇고 질도 그렇고...꼭 그가격 만큼 수준이랄까요..아니 돈이 아까운 경우가 더 많더군요. 솔직히 필리핀의 깐띤이 싸다고 하시는분들 계실지 모르겠지만..밥 하나 시켜놓고 반찬 한두개 시킬거 아니라면 싼게 아니죠..질을 따져봐야겠죠.. 나라전체가 섬으로 둘러싸여져있고 해양국가가 어떻게 비슷한 동남아 국가의 가격보다 10배 이상 비 싼지..어떨때는 한심합니다. 필리핀에서 로컬시장가면 보통 파는 자그마한 생선 1키로에 150페소정도 하던데..태국 방콕의 mbk 백화점 수퍼마켓에선 아주 싱싱해보이던 그놈들이 1키로에 10밧이더군요. 그러니깐 13페소 망고스틴 1키로에 300페소에서 600페소까지 임페리얼펠리스앞 로칼 가게에서 막 부르는거 태국 방콘에서 1키로에 20밧트 그러니깐 26페소..필리핀와이프랑 10키로치 사다가 먹었던 기억이 나는 군요..다른나라의 가격을 알면 정말 필리핀 어이없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정말 일식당 비싸요 제가 한식당에서 일인분 김치찌게 혼자 다못먹는 양인데 세부 일식당가서 메뉴 하나시키니 제가 4개먹어도 배 안부를 양이 ... 결국 여자 둘이 회도 아닌 이상한거 몇개먹고 1700 내고 나온적 있어요 배도 안부르고요 ㅎㅎㅎ 필리핀 식당도 마찬가지죠 물론 처음 오신 분들은 우와 싸다 싶으시죠! 물론 깐띤은 싸지만 보통은 한식당에서 먹는만큼 시켜먹으면 한식당보다 더 나옵니다.  그치만 또 한식당이 싸다는건 더욱 아닙니다 한국보다 비싼것도 사실이죠 ㅎㅎ 결국 필리핀 물가 정말 비싸요 절대 싼거 아니랍니다 와보지 않은사람들중 몇몇사람들이 필리핀은 백만원만 가지고도 가정부 기사두고 골프치며 살수 있다고 올린글 제가 본적이 있는데 여기 사시는분들중 동의하시는분들 아무도 없을겁니다. 아 ! 필리피노랑 똑같이 살면 가능은 하겠네요

개인마다 받아 드리는 체감 온노가 다르니 무엇이든 정답이 될 수는 없겠네요...

한국식당... 맛만 보장 된다면 결코 비싸지 않죠.. 말라테 코파는 비싸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네요.. 테프 에비뉴에서 코파까지 걸어가서 갈비정식 90페소에 먹던 그때가 회상되네요.. 너무 맛있어서.. 비싼게 아니라 싸다라고 느낄 정도였죠.. 그 때가 그립습니다.

로컬식당 나름 고급스러운 집들은 한국식당보다 싸진 않죠. 하지만 나름 관리 정말 잘되있고 고객에 대한 대우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한국식당이 문제가 아니라 주인이 신경 안쓰는 곳들이 문제인거 같습니다. 어떤 곳은 가격은 다른 한국식당하고 같은데 주인이 신경 하나도 안쓰고 어떤 곳은 주인이 있어도 홀에서 담배피고 있더군요. 저도 흡연을 하지만 밥먹는데 옆테이블 담배연기 오면 그냥 나가버리고 싶네요. 손님의 질도 문제인거 같습니다. 술집아가씨 데리고와서 안되는 영어쓰고 술 한잔 먹었다고 큰소리로 떠들고 ..이런 분들 그냥 로컬식당 가는게 도와주는거라 생각됩니다.

한식 가격이 오르긴 많이 올랐어요. 7년전에 말라떼 식당보면 식사한끼에 150~200페소 정도 가량했었는데, 요즘 가끔 가보면 250~350페소정도 하더라구요. 그때나 지금이나 샐러리맨의 평균 급여는 거의 변동이 없는데, 밥 값만 거의 2배가량 오른셈인것 같습니다. 이 악물고 열심히 일하는 수밖에... -_-

맞아요 너무 비싼것 같아요 그래도 맛있는 집은 비싸도 좋은데 맛 없는 집은 나오면 돈이 너무 아까워요

그런가요? 밥 한끼 혼자 먹으면 7천에서 1만 여친이랑 같이 먹으면 2~3만원정도 나와요 고급식당도 아니고 그냥 동네 식당입니다. 지역은 천안,아산 지역이구요 한국물가 헬입니다 서울이 세계 8위면 말 다했죠 한식을 한국에서와 필에서 비교는 좀 그렇네요 외국음식인데... 우리는 외국인이고 한국이 아니라 필이고 필음식이 아닌 외국음식인 한국음식이니까요 한국에서 재료도 공수하시는부분도 있으실건데 당연히 비싸지 않을까요? 러시아에서 먹던 보드카값을 한국에서 비교할수 없잖아요

글쎄요...난 아닌거 같은데요

말라테만 비싼 물가가 아닌듯 한데요? 식당을 운영시 식자제 비용은 보통 30-50% 정도 나옵니다 . 만약  300패소 짜리 음식을 판다면 한국에서 수입해온 물건을 사용하고 각종  밑반찬및 월세 등을 합쳐서 150패소 이하로 만들어야 합니다.  직접 장을 봐서 음식을 만들고 거기에 월세 및 각종 세금 인건비를 감안하시어 가능하면 얼마까지 낮출 수 있을지 한번 계산해보세요. 그리고 필리핀의 경우 물류시스템이 발전하지 않아 산지가격과 대도시 소비자 가격차이가 매우 심합니다.  그래서  다른 필핀로컬 식당 또는 일본 베트남식당 등과 비교해 보시면 한국식당이 결코 덤탱이 씌우는 가격은 아니라는 걸 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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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아낄려면..로컬들이 먹는 30페소짜리 사먹으면 됩네다....밥하나  생선 반토막....머 일주일 동안 던 아낄려고 먹었더니만  약간은 어질어질...ㅋㅋㅋ 한끼에 300페소냐...30페소 짜리냐 선택 하소서...으흐흐흐....^^*

어디든 갈수록 비싸져요

업주분들이 아무리 안 비싸다고 주장해도 필리핀에 있는 한식점이 한국보다 비싼 수준이면 비싸다고 느끼는건 자연스러운 거라고 봅니다 필리핀음식하고 비교하는 건 좀 다른 기준이겠지만 어쨋든 필리핀일반 음식하고 비교해도 좀 비싼 편이긴 하죠

뭐 사람마다 견해는 다를수 있겠지만 식당 업주입장에서는 결코 비하다고 생각하지 않을것입니다. 외국이거니와 좋은 식자제 구하기도 한국만큼 쉽지않고 또한 100% 한국 토종 식자제가 아니기때문에 똑같이 맛을도내기도 어렵고 손님또한 한정이기에 불가피 하다각생각이 듭니다. 한 예로 앙핼지역에 성행중인 무한 삼겹살 참 싸지요 허나 정작 한국인들은 찾지 않습니다 ㅋㅋ 한국인들 특성상 조금 비싸도 음식같은 음식을 만드는 식당을 찾기때문에 저렴한 음식을 찾는 사람보다는 비싸도 맛있는 음식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지 싶습니다. 물론 비싸지만 그렇지 못한 식당도 있지만요 또한 마닐라 전반적 물가또한 한국에 비해 뒤지지 고기 때문이라 생각듭니다. 한국음식 비싼건 유독 말라떼 뿐 아니고요 필리핀 전반적 관광지 모두 비쌉니다 ^^

필리핀 물가 자체가 비싸요.. 싼게 아닙니다

어딜가나 비싼거같아요 정말..생각외로

한국 음식점이 서울보다 비싼건 사실이죠..

말라떼 지역에 한국인들이 많이 살아서 그런가 봐요.

그냥 안가면 되는데 비싸다고 생각하면 그러면 그 가계들은 안될테고 당연히 내리겠죠ㅎㅎ

포인트얻어갑니다

한국 분들이 들어가셔서 물가가 올라 가는 것 같아요... 현제 앙헬 사방 말라테 등등 등... 한국 사람들이 다빠져 나가면... 어떻게 될까요?

길거리에서 식사한다면 100페소 짜리도있고 고급 식당서 먹을려하면 인당 1500페소도있는거같은데...

비싸긴 하죠 근데 방법이 없으니 ㅠ

말라떼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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