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린 말입니다...!!

 

왜 스스로 가학을 하십니까?

한인만 그렇다...?

 

근거가 무엇인지요?

저는 앙헬레스에서 살지만 아시아 몇 나라와 유럽을 여행하고 본바가 있습니다.

간단히 언급해보면

 

1. 중국인은 서로돕고산다

=> 체코의 수도인 프라흐에서는 그렇더군요

일단 프라흐의 모든 중식당 메뉴가 같습니다.

번호와 사진으로 되어 있어서 어느 식당을 가서 번호를 대면

같은 메뉴를 드실 수 있습니다.

 

또한 중국인은 새로운 사람이 이사와서 시작하려 할때

서로 이용해 줌으로서 조기에 자리를 잡게끔 도와준다고합니다.

 

그 이면에는 삼합회라는 갱조직이 직간접적으로 관여된다고합니다.

이상 중국인이구요

 

2. 앙헬의 유럽 혹은 호주인들

호주인들은 나름의 커뮤니티로 잘 지내는듯 보입니다.

직업도 서로 소개해주고....

하지만 서로 돕지는 않습니다.

 

그냥 자국민이 하는 업소이고 언어의 편의성이 있다보니 애용하는 정도입니다.

그것은 우리 한국인도 마찬가지이구요.

 

유럽인들....

바로 옆의 업소가 동종업이라고 개업을 꺼리지는 않습니다.

저는 비슷한 경험이 있으나 동종업이 꺼려서 업종을 바꾼일이 있습니다.

 

하지만 비즈니스 관점에서는 잘되는 업을 해야합니다.

그런 이유인지 앙헬레스의 코리아타운에는

- 식당 : 30여개

- 마사지 : 20여개

- 호텔 : 50여개

등으로 업종이 중복됩니다.

 

저는 그냥 다양성이라고 생각하셨으면합니다.

그것을 왜 굳이 우리 한국사람만 그렇다고 스스로를 비난하는

우를 범하십니까?

 

3. 한국인에게 당했다 그래서 한국인을 조심해야한다??

왜 한국인에게 당하셨나요?

아마도 너무 믿으셔서 그랬다고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름니다.

가욋돈이 있는데 돈도 굴리고 싶고 놀고도 싶고,

가족들과 휴양겸 경제활동도 하고 싶은데.....

언어의 장벽에 부딪히니 가까이 지내는 한인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사기를 당하고, 눈탱이를 맞고합니다.

 

외국살이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언어와 자본입니다.

언어가 원활하지 않는 상태에서 무언가를 하는 것은

눈을감고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스스로의 언어능력이 부족하면 검증된 기관이나 현지에서 공부하는

학생을 고용해서 극복하는 방법으로 문제를 하나하나 헤쳐나가야합니다.

 

외국에서 빠른 일처리를 바라고 뒷돈을 당연히 주어야 한다는 것도 잘못입니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기다리면 됩니다.

다만 시간이 소요되므로 서류를 철저히 갖추어야합니다.

 

 

4. 자유게시판이라는 곳....

맘대로 말하는 곳 맞습니다.

하지만 근거도 없이 그냥 익명성을 이용해서 마구 지껄이는 곳이 아닙니다.

무언가 서로 도움이 되고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면

알려주고 하는 그런 장소이기를 바랍니다.

 

 

부디 모든 분들 좋은 하루되시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