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우프로 입니다.

벌써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첫번째 글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반응을 주셔서

힘이나고 보람도 느낍니다 

이번시간에는 어드레스에 대해서 글을 쓰려했으나 

많은분들이 궁금해 하시고 요즘 전세계적으로도 이슈가 되고있는

퍼팅그립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프로필

중앙대학교 졸업

kpga tour pro 782

임진한 골프 아카데미 에이지슈터 소속프로

테일러 메이드 아디다스 소속프로

앙헬레스 로얄 골프 연습장 헤드프로 

 

두번째 이야기

250야드 300야드 드라이버도 한타, 1발자국 2발자국 숏퍼팅도 한타

시원하게 드라이버샷 날리고 세컨샷 기분좋게 온그린 시켜놓고 3퍼팅 4퍼팅 하신적 있으시죠?

투어 선수들도 샷연습과 숏게임(어프러치, 퍼팅) 연습비율이 3:7 혹은 4:6 으로

숏게임 연습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훈련을 하고있습니다.

요즘 많은 선수들이 퍼팅그립을 바꾸고 시합에 나가서 좋은성적을 거두는걸 보게 되는데요

퍼팅그립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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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그립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그립으로서 오른손이 아래 왼손이 위에 오게 해서 잡아줍니다

거리감 맞추기에는 가장 좋으나 자칫 잘못하면 손목을 많이 쓸 가능성이 있습니다.

 

역 그립 (크로스 핸드 그립)

박인비, 조던 스피스 선수가 사용하는 그립으로서 일반 그립과는

반대로 오른손이 위, 왼손이 아래에 오게 해서 잡아줍니다.

손목이 잘 고정되어 숏퍼팅 성공률을 높일수 있으나

롱퍼팅시 거리감 잡기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있습니다.

 

집게 그립

아담스캇 선수가 사용하는 그립으로서 왼손은 일반 그립과 같이 잡아주고

오른손은 엄지와 검지로 샤프트를 단단히 잡아줍니다.

다소 심하게 때리는 스트록을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나

역 그립과 마찬가지로 롱퍼팅시 거림감 마추기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3가지 그립이외에도 약간에 변형을주어 잡는 그립도 많이 있습니다.

퍼팅은 내가 원하는 곳에 굴려 보내는 것입니다.

하루 3시간 4시간 샷 연습은 하시면서 퍼팅연습에는 단 10분도 투자를 안하시고

 "아~ 오늘 퍼팅이 안됐어"  라고 말씀하시는 모습을 많이 보게됩니다.

자신의 약점을 보완할수있는 그립을 찾아 하루   10분~!!!  이면 충분합니다. 

다음주 이시간에 더 좋은 주제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