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출생자녀 한국방문시 여권과 비자

공항 출입국 심사관이 아이가 이중국적자인지 아닌지는 두나라 여권을 같이 봐야 알 수 있지 않겠습니까? 보통 한국에서는 필리핀 여권은 그냥 돌려주고 한국 여권에만 출입국 기록을 하며, 필리핀에서는 두나라 여권에 같이 출입국 도장을 찍어줍니다. 한국에서는 한국여권 필리핀에서는 필리핀여권을 사용하라고 하는 분도 계신데, 그냥 두나라 여권을 같이 제출하는 것이 안전하고 편합니다.

저도 필리핀 아내와 사이에 아들 하나가 있는 아빠 입니다. 제가 속시원히 답변드리겠습니다 4월 26일날 한국으로 나갔습니다 아들 돌잔치 때문에 저희 아들은 필리핀 여권 , 한국여권 모두 다 가지고 있습니다. 대사관에서 이야기 하는건 비자 연장없이 머물수 있는방법을 알려주는것 같습니다. 만약 한국에 출생신고가 되어있고 자녀가 이번에 처음 한국을 나가는거라면 여행자 증명서만 받아서 나갈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주민번호를 발급받으면 바로 여권신청해서 한국여권을 발급받을수 있고요. 물론 비자는 필요없습니다. 왜냐 .. 자녀는 이미 한국인 이기때문이죠. 만약 필리핀여권 하고 한국여권을 모두 가지고 있는 자녀라면... 이야기는 쉽습니다. 그냥 이미그레이션에 한국여권 필리핀 여권 모두 보여주면 자기들이 알아서 처리해줍니다. 그리고 한국도착 하시면 한국여권만 제시 하시면 스템프를찍어줍니다 ... 한국에선 필리핀여권 필요없습니다. 다시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출국시에는 역시 한국여권만 제시 합니다. 그리고 필리핀으로 돌아와서는 필리핀여권 한국여권 모두 다 제시 하시면 두군대다가 다 찍어줄겁니다. 어차피 자녀는 필리핀 시티즌이고 필리핀여권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 한국여권에 스템프가 찍혔다 하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저희 집과 비슷하네요 저도 아이들이 두나라 국적을 모두 가지고 있고 두나라 여권도 소지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필리핀여권만 가지고 있어서 주필 한국대사관에 가서 관광비자로 해서 들어갔다가 왔습니다. 59일짜리 관광비자를 내주었구요 그 일수에 맞추어서 필리핀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때 비자를 받으면서 창구직원분이 이야기 하시더군요 이아이는 한국국적이 취득이 되었기에 한국여권을 만들으라구요 앞으로는 관광비자 못내어준데요 그래서 올해 들어갈때 여행자증명서를 받아서 들어가서 한국여권을 만들었습니다. 우선 두나라 여권이 있으면 필리핀에서 출입국시 필리핀여권만 보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한국여권 보여주면 비자 스템프가 찍히는데 그럴필요가 없죠 아이는 어짜피 필리핀 국민이니까요 한국에선 한국여권만 보여주면 됩니다. 필리핀여권같이 주면 필리핀여권을 바로 돌려 줍니다. 두나라 여권을 소지하라는 이유는 비자연장할 필요없이 체류하라는 의미일겁니다. 연장비둉도 비용이고 매번 한국갈때마다 비자만들어서 가려면 그 비용도 만만치 않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니 여권만 있으면 언제든지 갈수 있으니까요 참고로 저는 필리핀에서 체류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두명은 두나라국적을 다 취득한상태이고 여권도 두나라것을 가지고 있구요 필요시엔 언제든지 한국을 바로 다녀올수 있죠 한국에 의료보험도 되어있어 아이가 크게 아프다면 바로 한국에서 치료받게 하려구요 와이프도 현재 결혼비자를 만들어서 한국에서 체류하고 있습니다. 외국인등록증을 만들고 1년비자를 만들어 주었어요 한국체류3개월이 되면 의료보험에 가입이 가능하더군요 그래서 아이들과 와이프도 크게 아프다면 한국에서 치료받게 하려고 합니다. 왜 두나라 여권이 필요한가는 비자연장때문이시라고 보시면 되구요 또하나는 언제든지 한국을 다녀올수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입출국시 두나라 여권에 스템프를 찍는 것이 아니라 해당국가의 것만 입출국 스템프를 찍습니다. 한국에선 한국여권을 필리핀에선 필리핀여권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자녀가 한국에 충생 신고 되어 있으면, 한국 여권 만드시면 편하고요, 와이프 경우도 외국인 등록(결혼비자) 해 놓으시면 한국 입출국에 아무 문제 없습니다. 결혼 비자(외국인 배우자 외국인 등록)의 경우 원칙적으로는 외국에서 받아서 입국해야 되지만, 예외적으로 아이가 있으면(양육등의 목적) 관광비자(배우자 관광비자)로 입국해서 결혼 비자로 바꿀수 있도록 법으로 보장되어 있습니다. 저희의 경운 약 2달을 잡고, 한국에 입국해서 관광비자(배우자 관광비자)를 결혼비자로 변경 신청했더니, 약 3주만에 나왔습니다. (2015년, 부산). 처음에 1년 주더니, 올해 1년안에 갱신 했더니, 3년짜리로 찍어줬고, 지금 또 한국에 놀러나와 있네요. 한국에선 외국에서 태어난 자국민의 자녀에 한해서 이중국적을 허용해 주는것으로 알고 있고요, 남자의 경우엔 병역문제로 18세 이후에 국적을 선택해야 되지만, 여자의 경우엔 18센가, 20센가 이후에 한국에서 외국 국적을 사용하지(주장) 않는다는 싸인 같은걸 하면 이중국적을 유지할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필리핀 출입국시엔 여권 두개 다 보여주시면 되고, 한국에선 한국여권만 보여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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