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sm에서 부산행을 봤습니다.
sm에서 부산행 영화 개봉 한다는 소식을 듣고 어제는 호텔 직월들 데리고
sm으로 향햤습니다.
2시 50분쯤 도착해서 3시 20분 영화를 끊고 3시 10분 쯤 들어갔습니다.
헉!! 2층엔 자리가 없더군요...그마나 1층은 조금 여유가 있었지만 15명이 한 번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은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세 그룹으로 나눠서 앉아 영화를 관람하였습니다.
필핀에서 약 10여차례 영화를 보았는데 극장에 이렇게 사람많은거 처음 보았습니다.
그것도 평일 오후에.....
(처음 본 영화가 7년 전인가???....이병헌씨 나오는 "달콤한 인생"이었는데
따갈로그 떠빙이라 괴장히 당황하면서 보았다는...
하지만 이번엔 다행히 영어자막이네요..ㅎㅎ. 덕분에 영어 공부도 조금 되었습니다.)
영화 다보고 직원들에게 어땠냐?? 물어보니..
- "2시간 동안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었다." (영화 평론가인 줄 알았습니다. ㅎㅎ)
- "영화 한 편에 호러, 코믹, 액션, 드라마가 다 있다. 너무 재미있었다."
- "한국 영화 처음 보았는데 최고였다. 다른 영화 또 추천해 달라"
- "씨 ~~ 익 웃으며 양손으로 엄지 손가락을 척!!"
다들 너무 굉장했다고 좋아들 했습니다. 괜히 제가 기분이 묘해지네요~~
뭐랄까....글로는 표현하기 힘든데....진짜 별거 아닌 일인데....
그냥 한국영화 한 편 본 것 뿐인데...
다들 최고라 하니...뭔가 뿌듯하면서 가슴 한 켠이 벅찬 느낌??? ㅎㅎ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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