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겨온 글

<p>영사협력관 신사장님은 그래도 박미정씨 체포이후 가장 먼저 신경써주시고 면담을 해주셨습니다. <br /> 현재 배제원씨의 한국 고소도 제일 앞서서 도와주시고 계세요. <br /> <br /> 영사통보를 못한 이유를 잘 모르겠지만, 고의적이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p>

저도 112 카페 글 읽어봤습니다. 왜 통보를 하지 않았는지는 모르지만 보고 계통에 문제는 있었던 것 같네요. 그런데 그분 사임을 하셨는지 해고가 된건지는 모르지만 곧 새로운 분이 올거라는 글도 있던데요. 전 그것보다 코리안데스크에 도와달라고 했다고 하던데 코리안 데스크에서 아무도 안 왔었다고 하는 피해자의 말이 더 의아하더군요. 앙헬레스에 코리안데스크 있거든요.

<p>영사협력원이 대사관 소속이지만, 중부루손한인회에서 교민의 민원을 받아 넘겨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동안 일을 처리하는 과정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br /> <br /> 첫째로 영사협력원이란 대사관에서 모든 지역에 경찰영사가 나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대사관을 대리하여 해당 지역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에 대하여 교민지원을 위해서 독자적으로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이 발생하면 해당 교민을 위해 직접 뛰어다니면서 해결하지, 즉시 대사관에 보고하고 대사관이 나서도록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영사협력원이 나선 것이 이미 대사관이 나선 상태인 것입니다.<br /> <br /> 두번째로 중요한 일이면 당연히 대사관 본부에 보고해야 하고, 대부분의 교민들의 생각에, 교민이 감옥에 갇혔으면 중요한 일 아니냐고 말씀할 수 있겠지만, 생각보다 교민이 감옥에 갇히는 경우는 다양한 이유로 많이 있습니다. 그런 많은 일들이 발생할 때 마다 영사협력원은 대사관보고 보다는, 해당 교민을 도와 일을 먼저 하십니다. 아마 감옥에 교민이 갇힐 때 마다, 대사관에 즉시 보고하고, 큰일났다 라고 보고한다면, 도대체 영사협력원 당신은 뭐하는 사람이길래 전부 대사관 본부에 의지하려 하는냐는 말이 나왔을 지 모르겠습니다.<br /> <br /> 세번째로 이번 건은 필고 및 각종 인터넷매체를 통해 확대되기 이전에는, 다른 분들이 감옥에 유치되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영사협력원이 혼자서 도와 드릴 수 있다고 판단했고 지원을 하고 있었던것으로 보이며, 그것이 크게 잘못된 것이었다라고 말할 것은 아닌 걸로 생각됩니다.</p>

<p>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네요..대사관 쉬는날..ㅋ<br /> <br /> 필싱싱님이나 관계자분들은 영사님과 접촉시도 안하셨던건가요?<br /> <br /> 신사장님 나름 의협심 강한사람인데 이번일로 사임까지 하고..조금 의구심들게 하는 상황이네요.</p>

신영사님께 많은도움받은 한사람으로서 너무안타까운마음에몇글자씁니다 억울한일로 상담요청을했을때 자신일처럼뛰어다녀주시고 시간쪼개서도와주신분인데 ᆢ이런분은 남아있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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