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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친구(필리핀 )가 비빔밥과 김치가 먹고 싶다고 연락을 했네요. 세부에서 부터 6년지기 친구...  부모님이 의사 부부인데, 세부에서 지금까지 어려운 일이 있으면 한걸음에 달려와주는  정말  고마운 사람들... 밤새 만들면서 함께 한 시간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덕분에 오늘 아침 메뉴는 비빔밥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