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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따님이 내일 학교 행사에 필요하다고 coffee jelly를 만들어 간다고 주방을 차지했네요. 시작은 했는데... 결국 마무리는 제몫이네요. 

두 따님 모두 엄마는 뭐든지 만들어낼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기쁜일인지, 아이면 부담스러운 일인지...

그래도 아직까지 엄마 바라기로 곁에  있어 주는 것에 감사하라네요.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