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해먹을 수도 있겠지만, 어릴 적 할머니 댁 찾아가면 큼직한 냄비에 다시국물 팔팔 끓여내시고 반죽 뚝뚝 끊어 만들어주시곤 하던 그 정겨운 맛이 그리울 때 한번씩 찾아가는 곳입니다.

모자가 운영하는 조그만 분식점인데 쫄깃쫄깃한 손수제비 손칼국수 직접 빚은 손만두가 정말 일품입니다. 김치도 맛있구요. 6천원. 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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