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동안 부모에게 버림받은 우리 코피노 아이들을 조금씩 도와주고 있습니다 도움이라고 해서 거창한 것이 아니라, 한 달에 한번 소량의 식료품과, 소액의 생활비 및 의료비를 지원해 주는 것입니다. , 대부분의 코피노 아이들은 문화생활 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 극장을 갈수 있는 형편이 안되기 때문에, 작은 공간에서라도 신작 어린이 영화를 시청하도록 한 후, 수영장을 빌려 수영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이 고작이지만 꾸준하게 자그마한 행사도 매달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코피노 아이들이 한국 사람들에게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한국사람들이 우리 코피노 아이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또한, 진심으로 후원하고 싶어 한다는 걸 보여 주고 싶습니다.

이 글을 적는 이유는 기부금을 후원해 달라거나, 물품을 지원해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한 달에 한번 우리 아이들이랑 환하게 웃으면서 시간을 보내며 애정을 느끼게 해주실 수 있는 그런 따뜻한 마음이 있는 한 분, 한 분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에 염치 불구하고 글을 올립니다.

힘들다면 힘들고, 쉽다면 별거 아닌 일이지만 힘이 되어 주실 분은 아래 번호로 전화나 문자 부탁 드립니다.

 

PS. 오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아무것도 하실 것 없이 웃으면서, 아이들과 이야기만 나누어 주고, 같이 물놀이만 해주시면 됩니다. 코피노 아이들과의 만남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930분부터 오후 4시정도까지 진행됩니다.

연락처:0927-365-0114 카카오톡:cebuguc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