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님과 태릉 갈비집에서.., 한국에서까지 살뜰히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먼거리인데도 휴일날 쉬어야하는 막내따님 운전하게 해서 저랑 애들까지 픽업해주시고 교외로 드라이브에 맛있는 점심까지... 필고라는 온라인에서의 인연이 이렇게 한국이나 마닐라에서 끈끈하게 이어져서 반갑게 마음놓고 만날 수 있다는게 정말 행복하네요. 아직까지는 믿을수 있는 세상이라는게 정말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