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향이 전라도쪽..어머님 손맛이 남달라서 입맛이 까다로운.. 증말 가진거 멋도 없는 놈이 혓바닥만 고급진 놈입니다 ㅜㅜ 세부와서 음식먹음서 참 맛 없다 느끼며 살아왔는데.. 그 와중에 신세계를 찾아서 한번 글써봅니다 ㅎ 1.대만 샤부샤부. 단연 1등에 올라야만 하는 음식. 처음엔 멋도 모르고 이것저것 막 시키면서..요금이 상당히 나왔는데.. 일주일에 한두번씩 꼬박 다니다 보니 요령이 생기네요 ㅎㅎ 2인기준 소주 2병, 샤브소자세트, 냉동소고기, 갑오징어 일케만 요즘은 먹네요 ㅎㅎ 가격 1200페소정도 2.라훅에 있는 수 레스토랑 딴건 모르겠고.. 추천메뉴는 닭복음탕이랑 국물떡복이 순두부찌게 수의 진리는 닭복음탕!! 사장님 어머님이 2주전쯤에 새로운 레시피로 만들었다는데.. 완전 갑 오브 갑! 한국에 있는 맛집보다 훨 맛있어서 깜짝 놀람 ㄷㄷ 2주동안 5번 먹음.. 2인 기준 소주 2병 닭복음탕 반마리 가격 1000페소 3.황궁 요긴 혼밥혼술할때 한번씩 가는데요.개인적 추천메뉴. 우거지해장국 가격 350페소 1인 소주 1병이랑 먹으면 600페소 4.416 요기는 고기가 진리!! 다소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요기 삽겹살 갈메기살 진리임.. 투툼하게 썰어서 나오는 삽겹살집! 2인 기준 소주 2병에 아 배부르다 싶게 먹으면 3~4천페소 5.빵야빵야. 여기는 배는 부르는데 새벽에 소주 생각나면 한번씩 가는덴데요.. 다른메뉴는 모르겠고 새우사시미가 갑! 하프 새우시키면 400페소 소주 2병 기준 900페소 6.바스켓 쉬림프 로컬 음식점중에 젤루 맛있다고 느끼는곳. 음식값은 저렴하나 소주를 안팔고.. 필센이 넘나 비싸서 불만이긴 하나... 새우랑 게가 넘나 맛있어서 추전 ㅎㅎ 2인기준 필센 4병 쉬림프하나 게 하나 시키믄 1500페소 정도 그외에 많은 맛집들이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7개월차 다훈이에겐 이정도네요.. 맛있는 음식 먹고 힘내서 오늘도 화이팅하는 교민이 여러분이 되었음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