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랑 술 한잔하면서 한 언쟁 및 토론입니다. 전부터 이런문제를 글로 한번 남기고 싶었는데.. 기회다 싶어서 적어봅니다. 사건의 발단은.. 필고 중고장터에 올라온 A제품. 어느분이 A를 얼마에 판다고 내놓았습니다. 그분은 1년반전에 내가 A를 3만에 삿으니 중고로 2만6천에 팔고 싶다란 내용이였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지금 해당제품 현재 새것이 2만4천 한다는것입니다. 대부분에 필핀에서 오래 거주하시는 분들은 A가 현재 2만4천한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이런글보면 속마음으로 그러겠죠.. 또 암것도 모르는 호구 하나가 걸려라 하고 올려꾸나..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전부다 그렇진 않지만.. 장터에 올라오는 많은 물건들이 터무니없는 눈탱이 가격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도 필핀온지 1년도 안대었지만.. 초창기에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말이 있습니다. 필핀은 한국과 달라서 가구 전자제품 자동차들이 많이 비싸다는 말.. 새것을 구입하려다가도 비싸다는 말에 겁부터 먹고 중고장터를 뒤지게 대더군요. 중고장터에서 물건 구입하시는분들은 대부분이 필핀오신지 얼마 안대신분들이 이것저것 구입해야 하는 상황에 눈탱이 가격..또는 권리금 가격.. 이걸 방관하는게 맞을까요? 아님 오지랍 넓게 말해주는게 맞을까요? 제 생각은 가장 좋은 방법은.. 한국사람 같은 동포를 눈탱이 상대가 아닌.. 소중한 동포라는 생각을 가지는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