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돌풍온다고 해서 바람도 심하게 불고 기온이 15도까지 떨어지고 있습니다. 돌풍속에 스며든 먼지 냄새가 역겨울 정도네요.. 저녁시간을 놓쳐서 혼자 먹을까 하다가 피곤해서 일찍 자겠다는 친구 불러다가 광어와 우럭회를 먹고 있습니다. 오늘도 술이 잘 받는데 점점 쓴맛이 나는 이유가 뭔지... 낮에 살짝 다퉜더니 마음이 허 합니다 주말에 몰래 들어가서 마눌을 놀래켜 줘야 할 것 같습니다 보구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