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학교가고 조금 더 자려고 누웠는데 인터폰이 울리네요. 가드가 맘, 잠깐 내려와요 ~ 무슨 일인가 하고 내려갔더니 아이들이 돈을 주고 갔다네요. Taho 지나가면 너(가드)한컵, 그리고 우리 엄마 한컵 사줘....하면서 어제 애들 학교 가고 하루종일 커피만 2잔 마시고 밥안먹었다는 말을 저녁 먹으며 했더니 ... 덕분에 따끈한 Taho로 브런치를 ~ 둘째아이까지 학교를 가니 정말 심심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