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카센터에 간다고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두 따님 일어날 생각을 안하네요. 그냥 밥상 차려놓고 준비하는데 작은딸 나와선 '엄마 어디가?' 저 삐져서 '몰라' 하고 아무말 안했더니 슬슬 밥을 먹더니 씻으러 들어가네요. 큰딸은 요지부동.... 에라 모르겠다 하고 혼자 나갈 준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