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채해섭씨가 필리핀 아내 로엔나씨를 폭행하여 구금되었습니다. 오늘 오전, 한국인 채해섭(41세, 남)씨는 필리핀 아내 로엔나씨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고 하여 폭행을 하였습니다. 경찰은 채씨를 퀘존의 바타산의 구치소에 구금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