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나 트렌스덴더

어쩌겠습니다 이또한 이나라 문화인것을요 필리핀사람들은 그냥 무관심합니다..가족일가친척중 한두명은 빠끌라.톰보이 꼭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무관심과 친근하게 대하나봅니다..

성당에도 들어가는걸보면 좀 그렇죠

저 필리핀 17년차인데요, 이건 아직도 적응이 안되네요. 근처에 있기만해도 마구 짜증이 몰려오는데요, 그렇다고 제가 인종차별 같은건 절대 안하거든요.

조금만 더 지나면 적응되실 거에요..저도 처음에도 적응이 안 되었었는데 시간이 흐르니까 적응되더라구요.

할수만 있다면 웃는 얼굴에 한방 먹이고 싶은 충동이 해가 갈 수록 더해 지고 있읍니다 ㅜㅜ

25 년 차도 아직 적응이 안됩니다. 저도 라디오 듣다가 게이들 나오면 채널 돌려 버립니다. 머리 깎을 때도 게이들이 하는 미용실은 안 갑니다.

어쩌겠습니까~ 그 분들도 원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타고 난거죠. 우리가 우리의 성을 선택한 것이 아닌 것처럼요.

저도 영 적응안되는게 게이입니다..;; 보고나면 눈썩는거같아요

이나라 문화가 그래요 제 3의 성을 인정하는 나라예요 오래 사니 무덤덤 해지던데요? 간혹 너~무 심한 빠끌라들 많아요 스페인에 지배 당할 때 부터 생긴 풍습이라고 하네요 슬픈 일이죠

그렇군ᆢ요ᆢ~~~ ~^^

음양의 조화를 공부하는 입장에서 보면 저는 게이나 트렌스덴더를 이해는 하지만 인정은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그게 적응이 안되서 그러지 필리핀 사람들은 오히려 즐기던데요 마음을 넓게 가지고 받아 들여보세요 그렇다고 솔직히 트랜스 젠더라고 해서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건 아니자나요 ㅋㅋ 보기 거슬리는거야 어쩔 수 없고요 필리핀에서 이런거 저건거 마음에 안들면 한국에서 살아야지요

성적 취향이라 생각하면 이해 안가고 사람에 따라선 역겹기까지도 하겠지요 그렇지만 그들의 입장에선 취향의 선택이 아닌 정체성의 문제인것이라 선택의 여지가 아닌것입니다. 마치 정상인도 본인의 성을 선택해서 태어나지 않은것처럼 선택할 수 없는 것으로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사람은 사람자체로 존중되어야 합니다.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게 성정체성으로 판단되어서도 안되겠구요. 평안한 하루되세요.

처음엔 옆에오면 정말싫었는데 어쩔수 없이 같은공간에 있다보니 별 느낌 없어요 본인들이 선택한게 아니기에 안쓰럽기도 해요 그들 나름으로 고민도 하고 은근 차별도받아 울기도 해요

그렇게 살아야 하는 그들의 심정은 오즉 하겠습니까? 또다른 인종으로 받아주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분들을 이상하게 본다면 그것 또한 인종차별의 하나라고 볼수 있습니다

저역시 인종차별 남녀차별을 하지않는데..그냥 처다보고 가는건 괜찬은데 지나가다가..오빠 그코맹맹이로 부르면 진짜 맥아지 따불고 싶어질때가 한두번이아닙니다...

필리핀 많습니다 한국사람 선입견이 좀 그렇치만 필리핀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감정이없으니

처음엔 그냥 혐오스럽고 말도 섞기 싫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딱히 나한테 피해 주는일도 없는데 왜 미워하고 그래야만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오래 알고 지내던 분이 박형인데 조카가 18살에 미혼모 되서 애만 질러 놓고 클럽이나 댕기고 그러는 동안 그분이 애 돌보고 키워줍니다. 성정체성이 나와 다르다고 해서 배척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다같은 인간입니다.

워킹앞에 떼거리 빠굴라가 오빠라고부르면서 다가오면 나도 모르게 움찔할때가 있어요.어쩌겠나요.지들도 먹고살자고 하는일인데 적응하는수 밖에요.

모두들 포인트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요~~

필리핀 에서 가족들이 게이 신경도 안써요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저도 아직 선입견이 있어서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어쩌겠어요. 그렇게 태어나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 현실인걸요.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존중은 필요하다 봅니다.

저도 아직 적응이 안되는 1인입니다 그냥 살짝 자리를 피합니다 ..말씀하신 식당은 막창집 말씀하시는거죠? 아얄라앞에 한국식당이 딱하나 있으니 제가보기엔 트렌스젠더가 아니고 여기저기 성형을 많이한 여자 같아 보이는데요~ 여자가 맞는것 같기도 아닌것 같기도~

우린아직 그러는데 이나란 개의치 않는것 깉습니다 그러니 분명히 밝히고 그냥 받아들이는것 같습니다

티비에 나오는 호스트 게스트 이건 뭐 그들을 위한 이나라 쑈 프로그램인것 같아서 뉴스외에는 안 보게 되더라구요. 드라마에 카메오도 더러 나오는걸 보면 이나라의 보편적인 일상사라 봐야될것 같습니다.그려러니.하시는게 무병장수의.지름길 같습니다.ㅊ 석들 잘 쇠시고요.

넓고 큰발에 하이힐은 정말 견딜수가 없네요. 본인이 원해서 그러고 다니겠지만요.

카돌릭국가답게 모든면에 후덕합니다 모나지않게 받아들이는것 같고요 자신도 정체성을 마음껏 드러내는것 같습니다

길지 않은 3년차입니다. 사실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빠르게 받아들인 것 같습니다. 사회 요소요소에 진출해 있는 게이나 톰보이, 트랜스젠더들 보면서 처음에는 거부감 들었는데, 만나서 몇번 밥먹고 대화하고 그러다보니 이친구들이 오히려 민폐 덜 끼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그냥 일반적인 필땅들하고는 다른 행동 조심하려는 성향 보니 "나를 사랑하지만 말아줘"라는 마인드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필리핀도 간혹 포비아들이 있기 때문에 본인들도 꽤 조심스러운가보던데요. 아 물론 쌩로컬 동네 길거리에서 스포츠머리에 귀걸이 하나쯤 걸고 다니는 필땅 게이들은 여전히 보기가 좀 힘들긴 해요.

여장남자는(레이디보이) 이나라 문화입니다. 적응하셔야되요.

뭐 문화의 차이죠 ㅎㅎㅎ

파퀴아오가 한말입니다. '개 돼지도 동성하고는 짝지기를 안합니다. 고로 동성애자들은 개 돼지만도 못한 존재입니다.'

트렌스젠더가 아니고 성형을 많이한 여자하고 하네요 ㅡㅡ 여자라도 그런 얼굴을 안좋아해서 잠깐 보면 화려한 모습에 이뻐 보일지 모르지만 데리고 살면 무서울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화려한 여자보다 내면이 아름답고 똑똑하며 상냥한 여자분에게 많이 끌립니가

저는..굳이 저한테 오빠 하면 접근하는 빠글라만 아님.. 신경 안씁니다... 필리핀은 남자들도 바끌라를 보고 성적인 관심을 갖지는 않습니다.. 개네들도 지들하곤 상관없으니까 신경 안쓰는겁니다.. 님두 걍 신경쓰지 마세요

잘 이해가 안가는 모습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지금은 그냥 편안히 생각합니다. 남자, 여자 그리고 그 사이에 끼어있는 사람들.... 이렇게

다른 것이지 나쁜 것은 아닌 듯... 직원들 중 게이가 몇명 있었는데 그 중 한명이 너무 좋은 인상을 주어서 편견이 사라졌더랬어요...

포인트 얻어갑니다..... 즐거운 연휴되시길 바랍니다.....

으.

명절 잘 보내시고 포인트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저도 처음에 바끌라를 보았을때 상당히 당혹스럽고 적응 않되더군요.

언제나 먼저 제가 눈길을 피하게 되네요 일부러 안보기도 힘이 들고요~~~

필리핀 빠꿀라 태국 파타야에서 일많이 하던대요.

유명한 연애인들도 많은데요 뭘

가끔은 거부감이 들기도 하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게 되더라고요 여기가 그들나라이니 뭐 우리가 적응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게이랑 트렌스 젠더를.... 그냥 정해버리셧네요 ㅎㅎㅎ 같은건데... 하지만 트렌스 젠더는 말그대로 젠더를 바꾼사람인겁니다..... 성형애서 티가 나는게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단어의 뜻은 정확하게 알고 깝시다 ~ ㅋㅋㅋ

이나라는 게이 문화가 너무 당연스러운거 같아 때로는 깜짝깜짤 놀라네요 ^^;(

형제가 많은 집에는 꼭 한명씩 정도는 빠끌라나 톰보이가 있다더군여.. 근데 전체가 다는 아닐지라고 조금은 맞는 듯도 하더라구여.. 그려려니 하면서 지내지만도 아직도 빠끌라 중에 면도 안한 애덜에게는 좀 소름이 돋져.. 오래전 새벽에 빗길에 운전을 하고 가다가 어떤 여자가 고속도로에서 손을 흔들어 차를 세우는데 옷차림이 거의 속옷만? 새벽에 빗길이라 잘 안보여서.. 혹시나 안좋은 일을 당한건가 싶어서 좀 지나쳐서 차를 세우고 그래도 혹시 모르니 창문을 조금 열고 말을 하는 순간.. 창문틈으로 비추어진 모습에 뭐라 해쌓는데 보니까 화장은 떡칠을하고 수염을 안깍았더군여.. 기겁하고 머리카락이 쮸빛 서는 느낌에 섬찟하더라구여.. 아차 싶어서 얼렁 출발하려하니 창문틈으로 손을 넣어서 문을 열려는 것을 창문에 매달고 한 50미터 정도는 간걸로 기억합니다.. 그 후로는 아예 질색 팔색을 합니다 지금도.. 반면에 톰보이는 좀 나은 듯 싶네여.. 그래도 게중엔 톰보이 이면서도 아이가 있는 애 엄마 톰보이도 있으니 원...

10일이 넘는 연휴... 필리핀에서는 긴 연휴를 만끽할 수 없겠지만... 포인트 만큼은 대박들 나세요~~

저는 술도 같이 자주마시는데...착하긴한데ㅡ애들이 말이 너무 많아요 ㅋ

10일이 넘는 연휴... 필리핀에서는 긴 연휴를 만끽할 수 없겠지만... 포인트 만큼은 대박들 나세요~~

저도 언제쯤에 적응을 하고 그려려니 할런지 모르겠네요 아직도 적응 안되고 역겹기 까지 하는데....ㅠㅠ

이 나라는 유난히 많지요,, 게이, 레즈비언, 톰보이, 레이디보이,,, 문화의 차이라기보다는,,, 인습이죠. 스페인 식민지 시대 때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이상한 인습이 전해 내려왔다고 합니다. 특히 여장남자(레이디보이), 너무 많아요. 여자들에게 접근하기 쉬워서 그런 경우도 많다고 하고,(이건 카더라 통신) 아무튼 우리 정서에,, 가까이 하고 완전 이해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죠. ㅎ

그러게요 ...,,저도 아직까지는 적응하기가 좀 거시기합니다.

머. ㅎㅎ 문화니까..

그런문화는 좋은거 같아요 장애에 대한 비뜰어진 시각도 별로 없는거 같고

15년차인데 아직 적응 안됩니다...ㅎㅎㅎ 머 변한거라곤, 나만 아니면 되...이런생각요...

아무리 오래 살아도... 쉽지 않습니다. ㅠ

각 나라의 문화인데..저는 무덤덤 합니다.. ㅎㅎ

시간이 한참 지나시다 보면 아마도 적응 되실겁니다...

저도 이곳 문화라 이해는가지만 제 정서에는 안맞는것 같아요.

동남아 농경문화에서는 사촌인 아이들을 돌볼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에, 형제중에서는 여성역할을 하는 게이가나타나게된다는 학설이 있더군요. 동남아에서 그런 이유로 유독 많이 보이는 것같더군요.

게이란 성적취향이 남성인 남자들을 부르는 말로 자기들이 여자라고 생각하지도 되고싶지도 않은 사람이고. 트랜스 젠더는 자신들의 성이 잘못 부여되었다고 생각하고 성을 바꾸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개인문화가 강해서 가족간에도 뭐하든 관심을 두려하지 않더라고요 누가 누구를 탓하냐면서

태국 필리핀 트젠 차고 넘칩니다 필도 인구가 일억이 넘쳐요 우리나라도 사회에서 죄인 취급하기에 음지에만 잇어 그렇치 마나요 당당하게 하리수처럼 커밍아웃 하는 케이스 드문니다 롬에 가면 롬 법을 따르는게 이치인듯 하네요 저도 필 와서 첨엔 트젠이 오퐈 오퐈 이럴때 가서 강냉이 털고 싶엇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넌 짖어라 난 갈란다 마음 가짐을 바깟네요

재밌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