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번 주말에 학교행사 준비때문에 반아이들 전체 모여서 연습해야 하는데 음식 하나씩 해보내야 했습니다.하필이면 32명중 한국애는 딱 울아들뿐이라 고민중에 엄마들이 김밥.잡채.비빔밥.삼겹살 등등 의견 내길래 만만하고 식어도 밋있는 김밥을 싸 보냈습니다.김밥은 이제 너무나 식상해서 기대안했는데 의외로 폭발적인 반응에 깜놀~~~^^ 좀 지난거지만 요즘 먹방게시판이 예전보다 허전한듯 하여 짬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