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추석연휴 집사람과 가까운곳에 나들이 갈만한 곳 없나 생각하다., 직장동료들이 자주 사진을 올린곳이 기억나 한번 찾아가보기로 했답니다. 다름아닌, 안티폴로에 있는 Pintos Art Musium 입니다. 마닐라나 마카티에 있는 왠만한 박물관을 모두 가봤지만, 이렇게 가성비(?) 뛰어난 곳은 처음이라, 강력추천드립니다. 우선 저희는 저렴하게 지프니를 타고 갔는데, 쇼불러바드를 지나 올티가스 익스텐션으로 직진 안티폴로로 다니는 지프니 아무거나 타세요. 안티폴로 가는 지프니는 모두 가능할듯 합니다. 지프니 비용은 약 20페소 정도 하더군요, 1인당..그렇게 안티폴로 산으로 올라 정상 상가쪽으로 들어갈때쯤 Ylares Center 푯말이 보이면 내리세요. 아님 물어보심 알려줍니다. 그곳에서 주변에 대기하고 있는 트라이시클을 타고, 핀토스로 가자고 하면 데려다줍니다. 골목을 통해, 언덕으로 올라가는데, 약 10분정도 올라가면,박물관이 보입니다. 1인당200페소 입장료이며, 학생,노인에 대한 할인 가능한것으로 압니다. 증명서 제출시. 박물관은 입구는 다소 흐름하게 보일른지는 모르지만, 일단 매표를 하고 들어서면, 작품들이 마음에 쏙 들겁니다. 그리고 멋진 정원도 그렇구요, 안에 간단한 음료나 음식을 파는 레스트랑도 있는것 같습니다. 겔러리는 총5개로 나눠어 있고 생각보다 구경할게 많다는 생각이 계속 들겁니다. 마치고, 나와서는 트라이타고, 저희는 약15분 달려서, 로빈슨에 내려줬는데, 그곳에서 맛있는 저녁먹고, FX(합승택시) 타고, SM 메가몰에 내렸는데, 저흰 하루 관광으로 멋진 추억만들어 정말 만족했답니다.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