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김재송씨가 한 환전소에서 10,000 kina(New Guinea 화폐)를 약 160,120 페소로 바꾸어 갔습니다. 환전소에서 화폐가 이미 폐지된 것인 것을 알아 챘을 때에는 이미 김재송씨는 멀리 가 버리고 없었습니다. 하지만 김재송씨는 약 2 시간 이후에 50,000 kina(New Guinea 화폐)를 가지고 와서 다시 페소로 바꾸려하다가 환전소의 경비에게 붙들려 경찰서로 가게 되었습니다. 경찰은 김재송씨가 진술을 거부하자 한국 대사관에 연락을 했습니다. 김재송시는 필리핀에 체류를 위한 서류가 완벽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