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명의 한국인이 세부의 각기 다른 호텔에서 숨진채 발견 한국인 조호영(34세)씨가 양손이 줄에 묶인채 목에 줄을 매여 숨진 체 발견되었습니다. 그는 10월 25일 세부의 한 호텔에 투숙하였으며, 10월 30일을 마지막으로 그를 본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또 다른 한국인 임재민(41세)씨는 세부섬의 라훅에 있는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숨진 조씨의 경우 타살의 가능성이 매우 높으나, 임씨의 경우 자연사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