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의 국제 공항 출입국 관리 공무원은 서울에서 불법 마약 거래로 추적중인 한국인 오주완씨를 체포했다. Jaime Morente 이민국 국장은 지난 11 월 17 일 말레이시아의 쿠알라 룸푸르에서 출발 한 에어 아시아 항공편을 타고 막탄 공항에 도착한 30 세 오주환 (Oj Juhwan)씨가 도망자임을 확인하고 체포했다. 공항 이민국 데이터베이스로 조회를 해 본 결과 오씨가 마약과 관련된 혐의로 도망중이라는 기록을 확인 했으며 이로 인해 필리핀에 입국하지 못하고 붙잡혔습니다. 필리핀 이민국은 오씨를 한국행 비행기료 다시 돌려보내려고 했지만, 한국 대사관의 요청으로 한국에서 오씨를 데려가 경찰 요원이 올 때까지 구금해 놓도록 전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