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동치미~노래를 하길래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어저께 자침 적당한 크기의 무우를 보고 싹쓸이 해왔어요. 삭힌 고추가 필요해서 급하게 삭혀놓고 (덜 삭혀져서 한 이틀 더있다가 합류 시킬려거요. 배,사과 , 쪽파, 생강, 마늘 ...그리고 절여놓았던 예쁜 무우를 합방시켰어요. 누를수 있는 통이라 동치미 담그기에 최적화... 한 일주일 후면 재키찬님이 올려놓으신 동치미국수 조금 덜 부러워할거같아요.